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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1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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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프로필.jpg

  

21대 총선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일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조택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배준영 미래통합당 후보의 선거활동을 비교할 수 있도록 배준영 후보의 마지막 한 주간 활동을 살펴보자. 유권자 여러분의 소중한 표가 제대로 행사되어 참된 국회의원이 당선되기를 바라며 4주간의 ‘후보자 주간 선거활동’ 연재를 마친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배준영 후보 지원 유세

배준영_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유세지원.jpg    
지난 11일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책위원장이 배준영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원 유세를 펼쳤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실정과 폭주를 막고 줄도산 위기에 처한 인천공항경제의 회복을 위해 경제전문가인 배준영 후보를 꼭 당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 “활기를 띠던 인천국제공항이 코로나19 사태로 급격히 침체되면서 공항 근로자들이 무급휴직에 처하는 등 소득이 줄고 실직위기에 처했다”며 “배 후보가 당선되서 공항경제를 살리고 국가경제도 튼튼하게 바꿀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김회창 전 후보와 안상수 의원도 배준영 후보 지지 선언

배준영_김회창 국민의당 전후보 _ 배준영 후보 지지선언.png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소속으로 출마해 14.9%의 득표율을 기록한 김회창 후보가 13일 배준영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을 한 후 영종·운서동 지역의 지원유세에 나섰다.이날 김 전 후보는 “요즘 우리 지역경제가 너무 힘들다. 그동안 현 정권의 실정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 있을 것이다”며, “중구, 영종, 강화군, 옹진군의 도약을 이끌어 낼 적임자는 배준영 후보밖에 없기 때문에 배 후보 중심으로 보수가 통합해야 한다”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동구·미추홀구을 후보로 선거를 치르고 있는 안상수 후보도 배준영 후보를 지원했다. 안 후보는 “배준영 후보가 당선돼야 숙원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다”며 “안상수를 국회로 보내주신 것처럼 배준영 후보도 꼭 당선시켜 달라”는 문자메시지를 지역구민들에게 보냈다.

 

“인천국제공항 자회사 임금 단계적 현실화” 공약 발표
배준영 후보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정부 배당금을 아웃소싱 공항종사자 임금인상 및 처우개선에 우선 쓰이도록 하는 ‘인천국제공항 자회사(협력사) 임금 단계적 현실화’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정규직의 평균 연봉은 약 8천200만원, 자회사(협력사) 직원의 평균 연봉은 4천3만원으로, 자회사 직원의 연봉이 정규직 직원의 연봉에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배 후보는 “우선 첫 번째로 자회사(협력사) 직원들의 임금을 정규직 60% 수준인 4천920만원 정도로 인상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저임금 근로자 소득 증대에 필요한 다양한 대책도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필요한 재원은 정부 배당금으로 충분히 충당 가능하고, 소요 재원과 관련한 부분은 정부 부처와의 협의 또는 필요할 경우 법규 등의 개정을 통해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영종~신도~강화 연결도로 조기 건설과 관광 자원화”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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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후보는 8일 중구, 영종국제도시, 강화군, 옹진군을 동북아 제1의 관광지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담은“영종~신도~강화 연결도로 조기 건설과 관광 자원화”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2019년 1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사업 선정과 함께 2019년 2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사업에도 포함된 영종~신도간 도로는 지난 2020년 3월 3일 인천시의 영종~신도 연도교(3.82km) 내년 착공을 발표와 함께 기본계획이 고시되었지만, 신속히 추진함과 동시에 강화까지 연결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배 후보는 “영종~신도~강화를 연결하는 도로는 교통 불편 문제 일부 해소로 주민 편의가 제공됨은 물론이고, 관광 자원화가 가능하여 그 의미가 상당하다”며 “관광 정책의 부분과 경제적 측면에서도 지역 내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천 자유무역지역, 항공·항만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 허용” 공약 발표
배 후보는 10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위기에 직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자유무역지역, 항공·항만 관련한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 허용 필요” 공약을 발표했다.
배 후보는 공약을 발표하면서 “인천공항과 인천항은 고부가가치 생산품의 수·출입 거점으로, 항공·항만 운송에 필요한 제품생산(원재료 수입과 상품수출) 기지로 적합하다”며 “이에 인천공항과 인천항의 자유무역지역을 물류뿐만이 아닌 고용과 투자유치 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을 포함하여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배 후보는 “한·중·일 공항·항만간의 물류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은 수도권 규제로 본연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고, 이러한 규제로 인해 국내 제조업체의 입주와 외투(외국인투자) 제조업체의 유치마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라며 “이제부터라도 인천공항과 인천항의 자유무역지역에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가 가능하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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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배준영 미래통합당 후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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