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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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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에서 기호2번 배준영 미래통합당 후보가 50.2%(62,484표)를 득표해 인천지역에서 야당으로는 유일한 당선자가 됐다. 함께 경합을 펼치던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는 47.6%(59,205표)를 얻어 3,279표 차이로 2위에 그쳤다.
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배준영 당선자의 ‘예비후보’에서 ‘후보’, ‘당선’까지 달려 온 마지막 50일의 대장정을 요약 정리했다. 앞으로 21대 국회(2020년 5월 30일~2024년 5월 29일)에서 주민들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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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캠프 관계자들과 함께(왼쪽부터 문수원 상임부본부장, 김현섭 유세단장, 강후공 고문, 배준영 당선자, 김정헌 선대본부장, 차형일 유세지원단장)

 
2월 24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민안전을 위한 안전 선거운동을 펼치고 방역봉사를 하겠다고 밝히고 28일부터 3일간 영종국제도시, 원도심, 여객터미널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2월 27일 민심을 반영하는 공약을 만들기 위해 27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활용한 ‘쌍끌이 정책 공모’를 개시했다.
 
3월 8일 선거구 내 전·현직의원들과 함께 ‘정책이 중심이 되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실천’을 결의했다.
 

3월 10일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제2공항철도 건설의 당위성 ▲응급실 갖춘 종합병원 유치 ▲항공정비단지 건설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대해 건의했다.

 
3월 20일 “정부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매년 3~4천억원씩 거둬가는 배당금 구조를 개선해 공항 종사자 임금인상 등 처우를 개선하고 영종국제도시의 발전에 재투자하도록 만들겠다”는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3월 22일 인천SK무의연수원, 용유경정훈련원, 용유오라호텔 등이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유럽발 외국인의 입국제한 등 정부에서 강력한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실시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3월 25일 제3연륙교 착공 지연 가능성 소식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제3연륙교의 연내 착공과 2025년 개통 계획, 영종주민 무료에 변함이 없다는 사실을 시장이 직접 답하라 
▲제3연륙교의 고속도로 전환 논의가 이루어진 시점과 진행 상황을 10만 영종주민들에게 소상히 밝혀라 
▲제3연륙교는 늦어도 2025년에는 개통되어야 한다
 

3월 26일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옹진군 백령도 연화리에 위치한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방문해 참배했다.
 
3월 28일 제3연륙교 착공에 대한 인천시 답변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제3연륙교의 2025년 개통, 영종주민 무료화를 조건 없이 시행하라”
 
3월 30일 ‘접경지역 강화·옹진 발전을 위해 수도권에서 제외 필요’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강화·옹진은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접경지역이면서 섬 지역이지만 수도권 규제가 적용되어 각종 부담금과 세제 감면에서 배제되고 있어 수도권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 또 과밀화된 도시들과 달리 접경지역의 도시개발을 제한할 이유가 없는 만큼 수정법 정비를 통해 강화·옹진을 수도권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시청 앞에서 ‘제3연육교 2025년 개통과 영종주민 무료화’에 대한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4월 1일 인천공항철도의 운임체계와 관련해 정부에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며 수도권 통합요금제 구간을 기존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운서역까지 조속히 확대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월 2일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선거운동본부 출정식을 조촐하게 치루고, 제3연륙교 착공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4월 3일 코로나19 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박남춘 시장이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을 요청한 것과 관련,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을 우선 진행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4월 4일 선거유세 현장에 독립운동가 심혁성 지사의 손자 심현교씨가 지지 연설을 했다. 또 자영업자 오수미씨, 권영해 전 국방부장관, 배우 박정자씨 등도 함께 지지 선언을 했다.
 
4월 5일 “정부는 항공산업의 중심 영종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및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4월 6일 ‘인천국제공항 자회사(협력사) 임금 단계적 현실화’ 공약을 발표했다. 일정 기간 동안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정부 배당금을 아웃소싱 공항종사자 임금인상 및 처우개선에 우선 쓰이도록 해 자회사(협력사) 직원들의 임금을 정규직 60% 수준인 4,920만원 정도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권태형 전 민주당 강화군수 후보가 지지를 선언했다.
 
4월 8일 중구, 영종국제도시, 강화군, 옹진군을 동북아 제1의 관광지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담은 ‘영종~신도~강화 연결도로 조기건설과 관광 자원화’ 공약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20대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국내 첫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
 
4월 10일 위기에 직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자유무역지역, 항공·항만 관련한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 허용 필요’ 공약을 발표했다.
 
4월 11일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지원유세에 나서 “인천공항 경제의 회복을 위해 경제전문가인 배준영 후보를 당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 위원장에게 ‘중구·강화군·옹진군 정책공약서’를 전달했다. 공약서에는 ▲제3연륙교 2025년 개통 ▲공항철도 환승할인 즉각 시행 ▲인천내항 100만평 조기 재개발 ▲동인천역사 정상화 및 상권 회복 ▲강화 전철시대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통한 일자리 창출 ▲여객선 공영제 및 3천톤급 쾌속 여객선 도입 ▲영흥 도시가스 공급 등이 담겼다.
 
4월 12일 (사)인천소상공자영업자연합회, (사)행복나눔장애인복지협회, 국방문화예술협회 등 시민사회 협의체 대표들이 공동 지지를 선언했다.
 
4월 13일 영종국제도시를 시애틀을 능가하는 항공산업과 관광, 교육이 어우러진 명실상부한 국제항공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밝혔다.
 
4월 14일 영종국제도시를 시작으로 강화군, 중구(원도심)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났다. 저녁 7시30분 동인천역을 끝으로 힘들었던 유세활동을 마무리했다.
 
4월 15일 선거일, 50.2% 62,484표 당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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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강화·옹진군 배준영 미래통합당 당선자의 50일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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