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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물류고, 국토부 ‘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매년 5천만원씩 5년간 정부 지원받아 해외견학, 장학금 등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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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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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일의 물류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전국의 물류분야 대학ㆍ전문대학ㆍ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하는 '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물류산업의 빠른 성장과 생활물류의 확대 등 급격한 트렌드 변화에 맞추고 동북아 지역의 물류중심국가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물류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물류고는 이번 선정으로 앞으로 5년간 매년 5천만원씩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지원되는 예산은 국내외 물류산업 현장 견학, 물류분야 기업 인턴 실습, 물류분야 자격증 취득, 외국어 교육 강화 및 우수학생 장학금 등 학생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안명환 교장은 “이번 정부 지원금을 효율적으로 투입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는 동시에 글로벌화 및 IT와의 융·복합 교육 강화를 통해 물류산업에 필수적인 인재양성에 학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종국제물류고는 국토부로부터 5년마다 선정되는 ‘물류인력 양성사업’학교로도 2013년과 2018년에 연이어 선정돼 매년 5천~6천만원씩 정부 지원을 받고 있다. 또 2017년에는 한국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교로서는 최초로 ‘한국물류산업 유공 우수학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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