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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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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의원.JPG
배준영 의원은 12일 국회 사무실에서 ‘영종 하늘1중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종 하늘1중은 다섯 번이나 설립신청을 했지만 번번히 반려되었다. 간담회에는 인천중구의회 강후공 운영총무위원장, 교육부 이강복 지방교육재정과장, 인천시교육청 김문곤 학교설립과장, 중구청 나종배 교육혁신과장 등이 참석했다.

 

배준영 의원, 하늘1중 설립 위해 국회에서 간담회 개최

 

다섯 번이나 고배를 마신 영종국제도시 하늘1중 설립을 위해 지역 정치권이 나섰다. 국회 교육위·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배준영 의원은 12일 오후 국회 사무실에서 ‘영종 하늘1중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영종 하늘1중’은 학교설립을 위한 심사를 다섯 번이나 신청했지만 모두 반려되었다. 특히 지난 9월 25일 제1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는 학교설립시기를 2023년 3월에서 2024년 3월로 조정하고, 지하1층~지상4층의 복합화 시설의 규모를 지상1층~지상4층으로 축소하는 등 중대한 사정변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체투자심사 미이행 등의 이유로 반려되어 지난 9월 17일 확보한 생활SOC 복합화 국비 16억원도 날릴 위기에 처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3일 자체투자심사를 하고, 복합화 시설의 규모도 당초 계획대로 지하1층~지상4층으로 재확대하는 등 ‘반려 사유’를 해소하기 위해 중구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영종국제도시의 중학교가 현재도 한 반에 30명이 초과하는 과밀학급인데 신규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인구가 더 증가할 것이고 학생들이 늘어나 교육여건이 더욱 열악해 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운영총무위원장과 교육부 이강복 지방교육재정과장, 인천시교육청 김문곤 학교설립과장, 중구청 나종배 교육혁신과장 등이 참석했다.


배준영 의원은 “오는 12월에 있을 제2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교육부의 사전컨설팅 자리를 마련했다.”며 “학생 안전과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고,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교육위원회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영종하늘도시를 비롯한 영종도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주력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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