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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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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컨퍼런스.jpg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 항공산업의 과제와 혁신방향 논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개항 20주년 기념일인 이달 29일, 코로나 시대와 그 이후 세계 공항 및 항공 산업의 현안과 미래를 논의하는 '제5회 세계항공컨퍼런스'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한다.
 
인천공항공사가 주최하는 세계항공컨퍼런스는 항공분야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해 식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코로나19 전파 위험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화상회의를 결합한 온라인 컨퍼런스로 진행된다.
 
인천공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되며, 특히 국내 외 공항 및 항공분야 종사자, 교수, 대학생 등 사전 모집으로 구성된 온라인 청중단 130여 명이 실시간 화상연결을 통해 연사들과 함께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제5회 세계항공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항공산업'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피해를 입은 항공산업의 회복방안을 비롯해 공항과 항공업계가 직면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다룬다.
 
특히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발표와 토의를 통해 항공분야의 협력과 혁신을 모색하고, 개항 20주년을 맞은 인천공항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시사점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변혁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항공산업 재편'을 주제로 특별대담이 진행된다. 대담에는 구글이 최고의 미래학자로 꼽은 토마스 프레이 미국 다빈치 연구소장이 참여하며, 방송인 김지윤 박사의 사회로 세계적인 석학의 통찰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세계항공컨퍼런스는 개항 20주년을 맞은 인천공항이 변혁의 시대로 새롭게 나아가기 위해 도전과 혁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항공 및 연관 산업계의 모든 분들에게 회복과 도약을 위한 혜안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세계항공컨퍼런스는 공항?항공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회의를 목표로 2016년 처음 개최된 이래 국제기구, 세계 선진공항, 항공사, 학계 등 매년 1천 명에 가까운 국내?외 항공산업 주요 관계자가 모여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제5회 세계항공컨퍼런스는 사전등록 없이도 인천공항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incheonairport)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댓글을 통해 시청을 인증한 온라인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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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개항20주년 맞아 세계항공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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