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협은 지난 27일 본점과 용유지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가졌다.
조합원 자녀 학자금지원은 지역사회와 어촌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학자금 신청자 중에서 조합 출자 및 이용고 실적이 우수한 조합원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인천수협에서는 대학생 총69명에게 학자금 5,360만원을 전달했다.
조창남 조합장은 “우리어촌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큰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인천수협은 학자금지원을 비롯하여 조합원 복지와 소득 증대사업을 확대하여 잘사는 어촌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