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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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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1.jpg
영종하늘문화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하려면 방역당국을 믿고 대상 국민 모두가 백신주사를 맞아야 한다. 인천 중구 하늘문화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 평범한 일상을 되찾으려면 70%이상 접종으로 집단면역 체계 갖춰야
- 중구, 어르신 백신접종 예약율 높이기 위해 예약지원센터 별도 운영

 

60세부터 74세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이 지난 6일부터  시작되었지만 예약율이 50%대로 나타나 비상이 걸렸다. 인천 중구에 해당인원은 총 22,454명이다.


인천 중구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시 평균 예약율은 24일 현재 59%로 집계되었으나 중구는 이에 못미치는 예약율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집단 면역 체계를 갖추려면 접종률이 70%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방역당국의 설명이지만 예약율 수치로 보면 크게 밑도는 셈이다. 접종 예약 마감은 6월 3일까지지만 예약율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어 중구청과 보건소는 이를 높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사전예약이 저조하자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24일부터 백신접종 예약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백신접종 예약지원센터에서는 60세부터 74세까지 예약 대상자 중 전화상담이나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약방법, 접종기간, 접종 방법 등에 대해 현장에서 일문일답식으로 확인하고 백신접종 예약접수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운영장소는 영종국제도시에 하늘도시별빛공원, 운서역광장이며 원도심은 이마트동인천점 앞 광장에서 6월 3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중구 보건소에서도 미예약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독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에 예약하는 대상자들은 5월 27일부터 본인이 선택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두 차례 접종 받게 된다.  

 

예약지원센터를 방문하지 않는 60세부터 74세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은 콜센터(1339), 중구보건소 콜센터(032-760-6840~2)로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시스템(http://ncvr.kdca.go.kr) 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예약시스템에서는 본인뿐만 아니라 자녀 등 대리인이 어르신의 예약을 대신해 줄 수 있다.  

 

한편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현재 영종하늘문화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주사를 맞고 있다. 대상인원은 총 8,124명이었으나 이중 75.8%인 6,157명이 접종에 동의해 지난달부터 1차 접종을 받았고 지난 20일부터 2차 접종을 받고 있다.

백신접종2.jpg
중구보건소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백신접종을 받는 어르신들을 돕고 있다. 인천 중구의 75세 이상 어르신 8,124명 중 75.8%가 접종에 동의했다. 그러나 60세부터 74세까지 어르신들의 예약율이 높지 않아 중구에서는 24일부터 백신접종 예약지원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중구에서는 버스8대를 동원해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중구 보건소에서는 화이자백신 수급 문제로 대상인원의 절반가량만 1차 접종을 완료했으나 6월말까지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근무자에 대해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중구 보건소 이대섭 소장은 “백신은 나와 가족, 이웃을 지켜주는 최후의 수단인 만큼 평범한 일상을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백신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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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율 저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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