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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매일 문안 전화

어르신 더위에 건강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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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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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어르신문안.jpg

 


인천 중구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갑작스러운 무더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예방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중구는 독거어르신에 대해 생활지원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와 안심폰 지원 어르신들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 또 주 2-3회 이던 안부전화는 폭염이 지속되는 8월 말까지 56명의 생활지원사가 매일 안전을 확인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며 부재 시 이웃 주민을 통해 근황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짧은 장마와 이른 폭염, 코로나로 인해 어르신들의 생활실태 점검이 중요해졌다. 각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외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여건에 맞는 전화와 방문을 통한 모니터링 및 냉방용품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올해는 극심한 폭염이 예상돼 고령의 독거어르신들은 주변에 도움을 청할 수도 없어 찾아가는 행정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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