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26(화)

아이와 함께 인천 박물관 나들이

- 인천시립박물관의 특색있는 7편의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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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8.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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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시립박물관과 산하 분관에서 무더운 여름에 아이와 즐기기 좋은 전시 7편을 선보인다. 코로나19로 멀리 나서기 망설여진다면, 집 근처 박물관에 주목해보자. 


콜라보로 만들어낸 어린이 웃음만발 전시가 한가득

- 인천시립박물관 <52년 인천생 곰표> & <수중유물, 고려바다의 흔적>

 

먼저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콜라보 전시가 한창이다. 그 시작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곰표’ 전시, <52년 인천생 곰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쌀을 주식으로 하던 한국 사람들이 밀가루를 먹게 되는 과정과 인천 향토 기업 대한제분의 역사를 쉽게 풀어냈다.   

시립박물관1.jpg

박물관에 갈 때 아이와 흰색 옷이나 흰색 악세사리를 착용하고 9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 ‘우리는 백의민족 아니겠습니까?’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전시 한정판 곰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인천시립박물관 2층에서는 <수중유물, 고려바다의 흔적> 특별전을 통해 1,000여 년 전의 바닷길과 바다를 통해 운반된 물건들을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에서 만나는 예술 작품 

- 송암미술관 <민화, 비밀의 화원을 품다> & 인천도시역사관 <도시를 보는 작가_숨토피아>


송암미술관에서는 <민화, 비밀의 화원을 품다> 특별전이 한창이다.  화조화는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그림인 동시에 세상의 평화를 염원하는 그림이다. 

우리 선조들은 사계절을 상징하는 다양한 꽃과 새에 길상의 의미를 부여하고 정원을 방안으로 끌어들였다. 비밀의 화원에서 민화 감상뿐만 아니라, 무료로 마련되어 있는 체험 재료를 이용하여 민화를 칠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한편 인천도시역사관에서는 5명의 한국화 작가가 그린 도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2021 도시를 보는 작가> 전시가 개최되고 있다. 

그 중 첫 전시는 박병일 작가의 <숨토피아>이다. 도시의 풍경과 그를 반영하는 물의 풍경을 함께 담은 수묵 작품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다시 만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한다. 전시 관람 후 인천도시역사관 옆에 위치한 센트럴파크를 아이와 걸으면 마치 작가와 함께 도시를 거니는 듯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박물관이 시민들의 곁으로 찾아갑니다 

- 인천시민愛집 <어서오십시오. 인천직할시입니다>, 열린박물관 <찰나의 인천>


인천시립박물관은 그간 코로나19로 외출이 부담되는 시민들의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천시민愛집에는 인천이 직할시로 승격되는 과정을 담은 <어서오십시오. 인천직할시입니다> 전시를,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는 인천 1세대 사진기자인 박근원이 찍은 1960~80년대 모습을 담은 <찰나의 인천 ?사진기자 박근원의 사진첩> 전시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시립박물관2.jpg

 

아이 손을 잡고 이동하는 길에 잠시 들려 문화생활을 즐겨보자. 집에서도 쉽고 재밌게 홈스쿨링 할 수 있도록 인천시립박물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어린이 교육 콘텐츠 ‘놀면서 배우기’도 제공하니 이를 활용한다면 더욱 알찬 시간이 될 수 있다. 

지하철이 운영되는 시간동안 관람할 수 있는 열린박물관을 제외하고 모든 박물관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이 휴관이며 아침 9시부터 6시까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모든 전시는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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