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청라·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언론 3사가 지역 언론 발전과 인천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영종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지역 언론 ‘인천공항뉴스’(사장·편집인 배남호)와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는 대표 언론 ‘더 청라’(대표·발행인 배석희), 송도국제도시 지역 활성화와 여론 형성에 앞장서고 있는 ‘송도신문’(대표·발행인 임낙경)은 2일 더 청라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사 상호 교류 및 공동게재 등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청라·영종·송도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과 관련한 정보의 상호교환 및 기사 공동 게재에 합의했다. 3사는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송도·청라·영종을 대표하는 지역 신문 대표들은 “인천경제구역을 대표하는 지역 언론사가 함께 3개 국제도시의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업무협약”이라며 “건전한 비판과 건강한 여론형성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천공항뉴스 & iay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