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2021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중구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지 결의안,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사무실 공유재산 사용료 면제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송월아파트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최찬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과 구민 실생활에 밀접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사업의 시급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감안하여 신중을 기해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형숙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날로 증가하는 노인인권 침해 및 노인학대를 방지하고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