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천년고찰 용궁사, 부처님오신날 봉축음악회 개최

- 5월 8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흥겨운 무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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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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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산사에 흥겨운 가락이 울려 퍼진다. 백운산 기슭에 자리한 천년고찰 용궁사는 불기 2566년 5월 8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11시에 봉축 법요식을 갖고 12시 30분부터는 봉축음악회를 연다. 

이번 봉축음악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불자들과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위로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음악회에는 포크가수 소리새, 영종의 트롯가수 신우정씨, 고고장구로 흥겨운 무대를 만드는 김동민씨를 비롯해 박준, 혜성 등 많은 가수가 출연한다.

 

용궁사 주지 능해스님은 “코로나19라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부처님의 자비광명에 의지하고 등불로 삼아 함께 지나고 올해는 대중들이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봉축음악회의 흥겨운 무대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흥을 되찾고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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