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11(목)

공항철도 환승할인 받으려면 7월중 회원가입 해야

- 운서~서울역 편도 이용시 3,250원→2,150원 1,100원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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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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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서~서울역 편도 이용시 3,250원→2,150원 1,100원 환급

 

- 인천공항역 환승할인 제외돼 용유·무의 주민들은 불만

 

 

 

영종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공항철도 환승 할인혜택이 7월부터 본격화된다. 인천시 교통정책과는 28일 15시 중구 제2청사에서 ‘영종지역 주민 대중교통 할인 제공 사업 추진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종지역 주민 대중교통 할인 제공 사업은 영종지역 주민이 공항철도 운서역, 영종역을 이용(경유)하고 교통카드로 지불한 요금과 수도권통합환승이 될 경우 부담할 요금 간의 차액을 환급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와 국토교통부, 공항철도(주)는 지난해 12월 10일 ‘영종지역 주민 대중교통 할인 제공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천시는 오는 7월 1일 09시부터 영종지역 주민 대중교통비 지원 포털(http://incheonyj.tmoney.co.kr)을 통해 회원가입 및 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영종지역 주민들은 지원 포털에 가입한 후, 공항철도가 포함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매분기마다 제공되는 거주지 인증문자를 받아 인증절차를 거치면 신청이 완료된다. 정산사업자는 주민의 교통카드 데이터를 정산해 매분기별(3, 6, 9, 12월의 말일경)로 할인금액을 지급하게 된다.

환급금액은 운서~서울역(51.1km) 구간 기준 편도 1,100원이며, 영종~서울역(47.5km) 구간은 700원이다. 버스환승비도 환급대상이 된다. 

 

다만, 주의할 사항은 영종에 거주하더라도 이미 공항철도를 무임으로 이용 중인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 교통카드는 사용 중인 선후불, 신용, 체크카드 모두 가능하나 1인당 1장의 교통카드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회원가입을 했더라도 매분기 지급월(3, 6, 9, 12월)에 영종에 살고 있다는 거주지 인증을 하지 않을 경우 환급받지 못한다는 점, 그리고, 8월에는 회원가입을 받지 않고 교통카드 데이터 검증만 한다는 점이다. 

 

시는 공항철도 요금 할인과 관련해 주민들의 이용편의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모바일에서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전용 포털을 개발했으며, 전담 콜센터(☎1833-4899)도 함께 운영한다. 또, 사업 홍보를 위해 중구청, 공항철도㈜와 함께 지역의 모든 세대에 안내지를 배포하고, 출퇴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운서역, 영종역에서 안내지 배포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영종지역 주민 대중교통 할인 제공 사업’은 인구 10만 명이 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통합환승할인제가 적용되지 않아 운임차별을 받아왔던 영종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김을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지금까지 영종지역 주민들은 공항철도를 이용할 때 일반 운임보다 더 높은 요금을 지불해 왔는데, 앞으로 이런 차별을 해소하게 됐다”며,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영종지역 주민 모두가 7월 중 빠짐없이 회원가입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무의·용유 주민들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각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하차해 공항철도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번 할인에는 운서역과 영종역만 해당되기 때문이다. 

이날 주민 설명회에는 영종지역 주민 70여 명과 공항철도(주)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설명회는 이날 시작해 오는 7월 7일까지 영종동 등 4곳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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