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에 앞장선다’

-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 희망가득 스위트 home 공동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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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2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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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환경개선.jpg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중구여성회관, 두손테크는 지난 13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가득 스위트 home’공동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질병·장애 등으로 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가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지원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공공 및 민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도배, 정리수납, 전문청소 및 방역·소독을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있다.

 

이미선 중구여성회관 관장은 “프로그램 강사이자 도배, 정리수납 전문가분들이 평소 재능기부를 희망하셨지만 대상자를 발굴하기 어려웠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운서동 내 다양한 분들이 지원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오상준 두손테크 대표는“악취와 쓰레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가구에 청소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여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분야의 재능기부가 필요한데 운서동 주민을 위해 먼저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신 중구여성회관과 두손테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1가구씩 주거취약계층 중 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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