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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15 08:38
운남동 셀프세차 업소인 셀세모 영종국제도시점이 영종동 ‘착한가게 16호점’으로 날개를 달았다.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셀세모 영종국제도시점에 ‘착한가게 16호점’ 사랑의 열매 현판을 전달했다.
‘셀세모 영종국제도시점’은 영종동에 소재한 셀프세차장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착한가게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셀세모 영종국제도시점 조충현 대표는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정기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가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종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김종연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착한 가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심규홍 영종동장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위해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착한가게 확산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에서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동 취약계층 등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