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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바둑의 매력

- 중구바둑협회장배 학생바둑대회 29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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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5.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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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바둑의 매력에 빠진 바둑 꿈나무들.

 

바둑 꿈나무들의 반상 잔치가 지난 29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중구바둑협회는 제1회 협회장배 학생바둑대회를 108명의 학생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9일 열린 대회에는 중구바둑협회 김선홍 회장을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의장, 정동준·이종호·한창한·손은비 구의원, 신성영 시의원, 정관훈 중구체육회장, 차형일 인천수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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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

 

세무사이면서 아마6단의 바둑실력을 자랑하는 김선홍 중구바둑협회장은 “바둑은 청소년의 두뇌 발달과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데 좋은 두뇌 스포츠로 많은 학생들이 바둑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도 노력하고, 하반기에는 중구청장배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초 중 고 유치부 등 학령 구분 없이 출전할 수 있는 유단자부와 초등 각 부, 중고등부, 유치부 등 다양한 부분에서 기량을 다투었다. 초등 각부는 상급부(1~5급) 고급부(6~10급) 중급부(11~15급) 초급부(16~20)급) 샛별부(21급 이하)로 세분화 되었다. 각 부 경기는 6명 내외 1개조로 편성해서 풀리그로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장 최강의 선수들이 출전한 유단자부는 초등 5학년인 이서우가 4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중고등부에서는 나호빈 학생이, 상급부A조는 김민혁 학생, B조는 장준이 학생, 고급부는 김민서 학생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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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의 대결이 즐거운 바둑 꿈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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