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산업협동조합(인천수협)은 지난 3일 본점과 관내 덕교어촌계 마을회관에서 ‘2023년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인천수협 차형일 조합장과 임직원, 어촌계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85명의 대학생에게 총 5,880만 원의 학자금이 전달되었다.
인천수협은 지역 사회와 어촌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육성하고 조합원 가정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해마다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차형일 조합장은 “학자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이 앞으로 훌륭한 사회인이 되어 우리 어촌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수협은 앞으로도 많은 수익을 창출해 조합원의 복지와 소득증대사업 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