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영종소방서, 외국인들에게 소방안전교육

-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 임시거주자에 소화기 및 CPR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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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5.3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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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종소방서(서장 김희곤)는 지난 24일 운북동에 정부기관단지에 위치한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에서 소방합동훈련과 입소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난민지원시설로 난민법에 따라 난민신청자 등에 대해 숙식제공과 의료지원 등 기초생계를 지원하고 있다. 난민신청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은 물론 한국사회 이해, 법질서 교육 등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법무부 소속 기관이다. 

 

이번 소방합동 훈련은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의 직원들과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난민들을 포함한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 실제 화재 및 재난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 진압 훈련 및 현지적응훈련,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의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및 실습, 응급처치 및 실습용 마네킹 이용한 CPR 교육 등이 진행됐다. 또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난민들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이 아닌 실제 소화기 사용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사회에 나가서 만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화재로부터 지킬 수 있는데 중점을 두었다.          

 

영종소방서 위지환 예방안전과장은 “외국인 소방안전 환경 조성에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추가로 소방안전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안전하게 한국사회에 적응하도록 돕겠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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