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URL
기사입력 : 2023.05.31 07:3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섬여행.jpg

 

인천 섬 전용 체류형 관광상품, ‘인천의 보물섬 도도(島島)하게 살아보기’가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풍성해진 혜택으로 인기몰이에 나선다. 시는 29일 신·시·모도&장봉도 2박3일 상품을 시작으로 올해 ‘인천의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의 섬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과 함께 섬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관광 상품, ‘인천의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2021년 처음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 2,000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총 600여 명의 관광객이 소이작도, 덕적도, 볼음도, 장봉도, 신시모도, 백령·대청도, 자월도를 찾았으며, 5점 만점에 4.45점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상품의 인기를 증명했다.

올해 옹진섬은 신·시·모도, 장봉도, 덕적도, 소야도, 연평도, 백령도, 대청도, 자월도, 소이작도 상품을 시작으로 하반기 더 많은 섬들을 추가해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강화섬은 볼음도와 주문도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부터는 은하수를 보며 전문가가 설명해주는 ‘은하수 체험’, 섬 주민 가이드를 통해 듣는 ‘섬마을 투어’와 ‘다듬이질 체험’, 마을 이장님과 함께 싱싱한 회를 즐기는 ‘배낚시 체험’, 맑은 섬 바다를 볼 수 있는 ‘투명 카약과 패들 보트’, 섬의 풍경을 즐기는 ‘자전거 체험’, ‘갯벌 체험’, ‘상합 캐기’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상품 참가비 지원 한도를 올해 최대 50%까지 확대해 관광객들은 비용을 크게 아끼면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인천의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모두 섬 주민들의 소득으로 돌아가는 상품으로, 상품비용은 주민들이 운영하는 숙소,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구성돼 있다. 또, 섬에서 체험하는 프로그램들도 주민들이 참여하는 운영방식으로 진행돼 이를 통한 지역민의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의 보물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상품은 29일부터 예산소진시 까지 운영하며,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옹진 섬 방문을 위한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incheondodolif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화 섬 방문을 위한 공식 페이지는 6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인천시, 섬여행 프로그램 늘리고 여행객 맞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