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려요 걸어요 웃어요’
- 13일 세평숲 봄축제에 초대합니다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힐링의 공간 세계평화의 숲에서 봄축제가 열린다. 세계평화의 숲 사람들은 오는 13일 세평숲 잔디마당과 산책길 일대에서 봄축제를 마련한다.
이번 봄축제에서는 유치부와 초등부 각 50명의 참가 신청을 받아 ‘세평숲 그리기 대회’와 준비된 나무와 돌 등을 이용해 창의적인 표현물을 만드는 ‘자연물 만들기’를 비롯해 스킨답서스 화병만들기 등 부스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세평숲 산책길 일대에 흐드러진 벚꽃길을 걸으며 숲 해설사의 숲해설도 들을 수 있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는 즐거운 봄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평화의 숲 사람들 이기혜 대표는 “새봄을 맞아 벚꽃이 만개한 세평숲에서 주민들과 함께 숲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봄축제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봄의 기운을 듬뿍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평숲 봄축제는 1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주차공간이 부족해 지역 주민들은 가급적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