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6(금)

스태츠칩팩코리아 고용 5천 명 시대 연다

- 글로벌 반도체 산업 호황에 힘입어 매출·고용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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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0.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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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츠칩팩코리아·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가 고용직원 5천 명을 바라보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대표기업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반도체 후공정 글로벌 기업 스태츠칩팩코리아가 반도체 산업의 활황에 힘입어 고용직원 5천 명 시대를 바라보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대표기업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반도체 후공정·테스트 세계 3위 기업으로 지난 2015년 경기도 이천에서 인천국제공항 인근 자유무역지역으로 이전했다. SK하이닉스 내 공장부지를 임대해 사업중이던 회사는 임대기간 만료를 앞두고 해외 이전을 검토했으나, 국내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고용유지를 위해 결국 항공수출의 물류 인프라가 우수한 인천 영종도를 택했다.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으로 이전한 2015년 당시 회사의 직원수는 2,051명이었으나 10년이 지난 2024년 10월 현재 재직 직원은 4,805명으로 234%나 늘어난 높은 고용증가율을 보이며 신규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청년일자리 창출에 높은 기여를 하고 있다. 회사는 인하대, 인천대 등 지역 거점 대학뿐만 아니라 영남이공대, 한국폴리텍대학 및 전국단위의 특성화고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차세대 반도체 분야 맞춤 인재양성과 취업지원으로 청년고용에 앞장서 왔다. 실제로 고교졸업생 및 실습생 등 청년들을 대거 고용해 전체 고용에 88%를 차지하는 청년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50대 이상 중·장년근로자도 6% 넘게 채용하면서 여러 계층을 아우르는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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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인재양성, 생산시설 확보에 투자해왔다. 지난 10년간 총투자금액은 16억 8,400만$ 한화로 2조 3천억 원이 넘는 규모다.

 

- 기술·인재양성 선제적 투자로 4차산업 선도기업으로 우뚝


매출 신장도 괄목할 만하다. 2015년 약 4억 달러이었던 매출은 지난 10년간 급성장을 기록해 2020년 18억 달러을 기록했고, 올해는 2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러한 매출증가와 고용창출에는 회사의 첨단 기술 개발과 생산 능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투자가 선행되었기에 가능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인재양성, 생산시설 확보에 투자해왔다. 지난 10년간 총투자금액은 16억 달러가 넘는 규모다.     

 

다양한 패키징 기술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기능의 소자들을 하나로 패키지화하는 방식의 SIP 기술을 확보하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자율주행자동차 등의 패키징 개발과 생산에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퀄컴, TSMC, 인텔, 삼성전자 등 국내외 40여 개 글로벌기업의 파트너로 4차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스태츠칩팩코리아는 2019년 6억불 수출탑, 2020년 7억불 수출탑, 2021년에는 10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도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고용절벽의 불황속에서도 지속적인 고용창출에 노력해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 12월에는 일자리 창출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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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어린이 보육시설과 노인복지시설에 정기적인 기부와 김장 및 연탄나눔, 해양쓰레기 수거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1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집 청소에 나선 스태츠칩팩봉사단.


- 영종국제도시 인구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 몫 


회사의 이러한 고용창출은 영종국제도시 인구증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5년 58,341명이었던 영종국제도시 인구는 2024년 10월 현재 12만 3,112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1천 명 규모의 사내기숙사를 비롯해 운서동 공항신도시와 하늘도시에 사외기숙사를 마련해 직원들을 입주시켰고, 또한 많은 직원들이 영종으로 이사해 지역주민이 되어 생활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하늘정형외과를 비롯해 영종하늘도시와 운서동 공항신도시 30여 곳의 주요식당들과 제휴로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의 식당 등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매출증가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영종국제도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직원 급여의 우수리를 모금해 지역의 어린이 보육시설과 노인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으며, 임직원 헌혈행사는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및 가전제품 기증,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이 칩팩봉사단을 운영하며 저장강박 가구의 집 단장과 장애인 돌봄, 영종 해안가 플로깅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대표기업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스태츠칩팩코리아 김원규 대표이사는 “회사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는 4차 산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첨단 기술과 인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것이 주효했다”며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가 경제 발전 견인과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Process Engineer 및 R&D 직원을 모집한 회사는 오퍼레이터(반도체 장비조작)와 테크니션(반도체 장비유지보수) 분야의 인재를 상시모집하고 있다. 직원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스태츠칩팩코리아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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