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정형외과,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
- 365일 응급의료시설 운영해 영종주민 건강권 보호 앞장
하늘정형외과가 ‘2024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201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은 인천시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으로, 한 해 동안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인천시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와 법인에게 수여된다.
인천시는 지난 10월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공고하고 기관과 단체, 군·구청장 등을 통해 추천을 받았다. 각 기관과 자치단체로부터 수상후보자를 접수한 시는 지난 11월 인천인 대상 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단체부문 수상자로 하늘정형외과를 최종 선정했다.
하늘정형외과는 응급의료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영종국제도시에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아 2023년 7월부터 응급의료시설을 운영중이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하늘정형외과의 인천인 대상 수상은 이러한 의료진의 진심이 인정을 받은 것이다.
특히 의대 정원문제로 촉발된 의료대란에도 불구하고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경증 응급환자를 진료했으며, 1년간 진료건수는 10,600건에 달하는 등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영종국제도시의 주민들과 공항 상근 근무자들의 건강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하늘정형외과 신은호 대표원장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과 공항근무자들의 병원 이용 만족도가 높아 가장 명예로운 상을 수상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인의 사명을 잊지 않고 최선의 의료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