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성황 · 80명 1차 합격
- 지상조합·특수경비 등 6개 기업 참여 217명 현장 면접
중구는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2025년도 제1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공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인천 중구 등이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에이에이씨티 유한회사 ▲월드유니텍㈜ ▲㈜베스턴 ▲㈜유니에스시큐리티 ▲㈜조은시스템 ▲㈜프로에스콤 총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지상조업, 항공기 기내청소원, 2차보안검색, 특수경비원, 특수승객(VIP 등) 인솔, 기내용품 탑재 등의 직종에 대해 채용을 추진했다. 그 결과,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총 217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이 중 80명이 1차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은 인천공항 상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 중구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격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계획으로, 다음 행사는 4월 17일 운서동 소재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032-746-6920, 6921, 69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