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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11.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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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와 왕산해변이 펼쳐진 카페오라는 영종의 대표 뷰맛집이다.

 

- 파스타·리조또·스테이크·빵·커피…맛과 멋이 어우러진 영종의 힐링 명소


영종도에 대형 카페 시대를 연 ‘카페 오라(Caffe Ora)’는 10여 년째 대표 카페로 탁 트인 시원한 전망과 함께 커피와 직접 구운 빵을 맛볼 수 있는 명소다. 지난 여름부터 시작된 리모델링을 마친 영종도의 대표 오션뷰 카페 ‘카페오라’에서 이제는 정통 이탈리안 요리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오라(Ora)는 이탈리아어로 ‘지금’ ‘시간’을 뜻하며, 스페인어로는 ‘해변’의 뜻이 있다. 

을왕리 해변과 왕산 해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그곳에서 ‘빵과 커피’ 뿐만 아니라 ‘한 끼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더 만들어진 셈이다. ‘바다를 마주한 시간과 공간’ 오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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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소스의 풍미가 깊은 베이컨 크림 파스타

 

- 16년의 시간, 변하지 않은 품격

 

2009년 문을 연 카페오라는 영종도 최초의 대형 카페로, ‘영종의 명소’로 자리잡으며 수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세월이 흘러 16년이 지난 지금도, 그 품격 있는 건축미와 여유로운 분위기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

대한민국 건축상을 받은 독창적인 구조의 건물은 마치 바다를 향해 날개를 편 듯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형 통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바다와 숲, 그리고 해질 무렵 노을빛이 물드는 풍경은 ‘영종 최고의 뷰맛집’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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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을 돋우는 그린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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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이 어우러진 매콤한 짬뽕파스타

 

- 파스타 향기 따라… 이탈리아의 맛이 스며들다

 

카페오라는 최근 부분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탈리안 셰프의 감각을 더한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새롭게 오픈했다.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샐러드, 피자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메뉴 하나하나에 정성과 개성이 담겨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크림소스의 풍미가 깊은 베이컨 크림파스타, 게살의 부드러운 감칠맛이 살아있는 게살로제파스타, 그리고 여러 해산물이 어우러진 매콤한 짬뽕파스타다.

또한 진한 토마토소스가 입맛을 사로잡는 새우로제리조또, 해산물 본연의 향이 살아있는 해산물리조또도 일품이다. 식사를 마치면 커피나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어, 여운이 남는 마무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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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본연의 향이 살아있는 해산물리조또

 

- 갓 구운 빵 향기와 함께하는 오라의 시간

 

카페오라의 또 다른 매력은 ‘베이커리’다. 직접 반죽하고 매일 새로 구워내는 크루아상, 모카빵, 소금빵, 치즈브레드, 페이스트리 등이 진열대에 가득하다.

오븐에서 막 나온 따뜻한 빵을 손에 쥐면, 고소한 향이 공간을 채우며 입맛을 자극한다. 카페오라의 베이커리는 이미 ‘빵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식사 전후로 커피 한 잔을 곁들일 수도 있다. 진한 원두 향과 바다를 바라보는 뷰, 그리고 테이블 위의 디저트 한 조각. 그 조합만으로도 하루의 피로가 녹아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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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운 빵과 커피, 그리고 탁트인 전경... 카페오라를 찾을 수 밖에 없는 이유다.

 

- 바다를 품은 식탁, 여행을 닮은 공간

 

카페오라의 실내는 여유롭고 따뜻하다. 초록빛 소파와 목재 인테리어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마치 이탈리아 해안의 한 레스토랑에 앉아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통유리 창가석에 앉으면, 을왕리의 푸른 파도와 왕산의 솔 숲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낮에는 햇살이 쏟아지고, 밤에는 은은한 조명이 공간을 감싸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족 모임, 연인들의 데이트, 그리고 특별한 날의 기념 식사까지… 카페오라는 일상 속 ‘작은 여행지’ 같은 공간으로, 식사 이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영종의 바다와 함께 ‘맛과 향, 그리고 여유’를 나누는 ‘카페오라 & 레스토랑’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곳에서의 한 끼는 단순한 식사가 아닌 한 편의 여유로운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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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코스로 좋은 영종도 대표 카페 '카페오라&레스토랑'

 

< 카페오라 & 레스토랑 >

- 위 치 : 중구 용유서로 380 (을왕리-왕산해변 언덕)

- OPEN : 10시 ~ 22시

- 전 화 : 032-752-0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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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위의 이탈리아, 카페오라 &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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