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용유지회, ‘손맛 담은 고추장’ 저소득 가구에 선물
- 지역 주부들의 정성까지 더해진 따뜻한 온정
생활개선회 용유지회는 지난 2일 용유동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며 올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생활개선회 회원 17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약 100kg의 고추장을 손수 담갔다. 특히 용유지역에서는 ‘손맛 좋기로 소문난 주부들’이 대거 참여해 깊은 맛과 정성이 배어 있는 특제 고추장을 완성했다. 회원들은 전통 방식 그대로 매실청·멥쌀고추장·고춧가루 배합을 맞추며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는 등 정성이 깃든 공동작업을 이어갔다.
정성껏 만든 고추장은 과일과 떡 등 정성껏 마련한 먹거리와 함께 지역 저소득 12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회원들은 집집마다 방문해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안부를 확인했고,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마음의 온기를 전했다.
이선경 생활개선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손맛을 담아 만든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 용유지회는 매년 이웃돕기, 반찬나누기,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해 왔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히 온정을 전하며 지역 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