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목석산협의회, 연말 맞아 ‘사랑의 이웃돕기’ 실천
- 힘든 이웃 위해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에 온정 선물, 공항지구대에도 감사의 마음 전해

운서동 삼목석산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지역의 치안을 위해 애쓰는 중부경찰서 공항지구대를 찾아 이웃의 온정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삼목석산협의회는 지난 9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와 공항지구대를 방문해 ‘함께하는 나눔 사랑의 이웃 돕기’ 행사를 갖고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을 기탁했다.
삼목석산협의회는 지난 2019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4활주로와 계류장 조성 등 인천공항 4단계 건설을 위해 삼목석산에서 골재 채취를 결정함에 따라, 소음·분진 등 환경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운서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협의체다. 현재 12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삼목석산 환경감시단을 운영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시공사들과 협의하며 골재 채취 과정에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삼목석산협의회 위원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에 의미 있는 일을 하자’는 뜻을 모아 추진됐으며, 삼목석산 골재 채취에 참여 중인 금호건설, 코오롱글로벌, 신공항레미콘 등 시공·레미콘 업체가 함께 후원해 진행됐다.
삼목협의회는 준비한 라면을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식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랐다. 또한 38명의 경찰관이 근무하는 공항지구대를 찾아 지역 사회의 치안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삼목석산협의회 박상우 회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자는 뜻에 공사 참여업체들도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며 “이번 나눔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은영 운서동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협의회와 후원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목석산협의회는 지난해 보라매아동센터, 디차힐 지원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공동체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