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학부모연대, 국회 교육위 박찬대 의원과 간담회 가져

뉴스일자: 2019년06월07일 09시14분


영종학부모연대는 지난 5월 29일 하늘도시 스카이메디컬프라자 내 문화공간 긴마루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민주당, 연수갑)를 초청, 영종지역 학교신설을 위한 ‘과밀해소를 위한 국회의원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초등학교의 경우 교실부족으로 방과후교실도 대기로 밀리는가하면 돌봄교실은 학교수업이 모두 끝나기를 기다려 사용하거나 아예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상황까지 발생, 추첨에서 떨어진 맞벌이 부부는 갈 곳이 없다고 호소했다.
급식실도 부족하여 3교시 이후 3교대로 나눠 급식을 먹다보니 시간도 충분치 않고 일찍 먹게 되는 아이들은 아침먹은 후 얼마 되지 않아 제대로 먹지 못하는데다 방과 후 학원에라도 가게 되면 저녁까지 기다려야 하니 허기를 느낄 수밖에 없고, 이외에 체육대회도 학년별로 해야 하고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것도 어렵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중학교도 마찬가지로, 더 심각한 것은 원거리 통학으로 통학버스를 이용하는학생들은 정해진 승차권으로만 타는 규칙 때문에 하교 시 학원으로 이동하는 학생은 통학 버스를 이용할 수 없어  일부 학생들은 분실 신고 제도를 이용해 2가지 승차권을 발급받아 사용하는 등 편법도 횡행, 올바른 가치관을 배우고 형성해야 할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학급당 인원이 너무 많다보니 담임교사도 아이들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워 면학분위기 형성이 어렵고, 그러다보니 수업 시간에 학생들의 일탈 행동도 발생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외 원거리 출퇴근 교사들이 통행료 부담과 조기 출근, 늦은 퇴근 등의 문제로 지역을 기피하는 현상에 대한 대책으로, 도시지역으로 분류되면서 없어진 교사들의 가산점 부활이나 통행료 지원같은 인센티브 문제도 건의됐다.
이에 대해 박의원은 “인천시교육청의 학교신설 (하늘1중, 하늘 5고) 요청안이 지난 4월 17일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심하면 2022년에는 학급당 인원수가 중학교 43명, 고등학교 44명에 이르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그래서 9월에 다시 열리는 중투심에서 어떤 경우라도 통과되도록 해야 한다. 설사 그렇게 되더라도 22년은 초과밀로 갈 수 밖에 없는데, 중,고교는 9월 개교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부모들과 의견 조율이 된다면 9월에라도 개교를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종학부모연대는 9월 중투심 심의 통과를 위해 지난 5월 25일 제 1회 하늘축제에서 부스를 열고 서명운동을 벌이는 한편, 하늘도시 아파트마다 엘리베이터 및 인근 상가에 서명지를 비치, 오는 8일 그린문화 축제 때까지 서명을 받아 향후 교육부 항의방문과 국회 교육위원인 이학재 의원(자유한국당, 서구갑)실도 방문, 도움을 요청할 계획이다. 
박윤규기자i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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