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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항공기탑승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기류, 난류(Turbulence)
항공기상청 이민지 주무관
2019년 1분기 항공교통서비스 보고서를 따르면 국내 항공교통이용자는 3057만 명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노선별로는 국내선 이용자는 756만 명이고, 국제선의 경우는 2301만 명이었다. 
하지만 이처럼 항공기를 이용하는 탑승객이 증가한 만큼 항공기 안전에 관한 관심 또한 증가된다. 이에 항공기 탑승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기상원인 중 하나인 난류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심심치 않게 탑승객들은 비행 중인 항공기내에서 다음과 같은 기장의 안내방송을 들을 수 있었을 것이다. “기류의 흐름이 불안정하여 기체가 흔들릴 수 있으니 승객여러분들께서는 좌석표시등이 꺼질 때가지 자리에 앉아 좌석벨트를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방송을 듣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갑자기 비행기가 흔들려서 불안했던 경험을 겪어본 적이 있었을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기류가 항공기상학적으로 표현하면 난류이다. 난류는 비행 중인 항공기의 불규칙한 움직임을 유발한다.
즉, 항공기가 난류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는 난류의 강도, 항공기의 크기, 날개 하중, 속도 및 항공기 고도 등에 따라 다르지만, 항공기가 빠른 속도로 특정 바람의 흐름에서 다른 바람의 흐름으로 비행하면 비행기는 가속도의 갑작스로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항공기상학적으로 난류강도는 약함(Light), 중간(Moderate), 심함(Severe), 극심함(Extreme)으로 구분되고, 이에 따라, 항공기의 반응은 난류강도가 약함일 때는 순간적으로 약하고 불규칙적인 고도 또는 자세의 변화를 초래하며, 기내에서 탑승객들이 느끼기에는 좌석벨트가 약간 조이는 느낌을 받거나 고정되지 않은 물건의 위치가 약간 이동되지만, 기내식이 제공될 수 있고 보행에 지장이 없다. 난류강도가 중간일 때는 항공기 반응이 약한 난류와 비슷하거나 더 강하다. 항공기의 고도 및 자세의 변화가 발생할 수 있으나 항공기는 확실한 조종을 유지 할 수 있다. 통상 지시속도의 변화를 초래하여 기내 탑승객은 좌석벨트가 당겨짐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공정되지 않은 물건은 흐트러질 수 있어 기내식사와 보행이 어렵다. 난류강도가 심함일 때는 항공기가 급격하고 많은 고도 및 자세변화로 지시속도의 변화가 크게 발행하여 순간적으로 항공기 조종을 상실 할 수 있다. 탑승객은 좌석벨트의 강한 힘을 받고 고정되지 않은 물건은 튕겨 나가기에 기내식사와 보행은 불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난류강도가 극심할 때는 항공기가 급격히 튀어 오를 수 있고 실질적으로 조종불능 상태여서 항공기 구조적 파손이 초래된다. 그렇기에 좌석벨트를 착용하지 않으면 승객들은 자리에서 튕겨나가 심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이처럼 항공기 안전운항에 위협이 되는 난류가 우리나라 공역 상에서 발생되거나 예상되면, 항공기상청에서 난류와 관련된 다양한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항공기가 지나는 하늘 길을 고도별로 3부분(저고도·중고도·고고도)으로 나누어 난류에 관한 공역예보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우리나라 비행정보구역(FIR)내 위험기상이 예상되면 AIRMET과 SIGMET 정보를 발표하여, 이를 이용하여 위험기상 지역을 주의하거나 피해가도록 전세계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이상의 정보는 항공기상청 홈페이지(http://amo.kma.go.kr)나 모바일 앱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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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ianews@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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