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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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수산물 수입 반대 서명운동 나서
    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옹진군 지역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 31일에 삼목선착장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및 수산물 수입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본부 발대식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옹진군 지역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 31일에 삼목선착장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및 수산물 수입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본부 발대식과 서명운동을 진행하였다.   발대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옹진 지역위원장인 조택상 인천시 前정무부시장과 김홍복 前중구청장, 조광휘 前시의원, 중구·강화·옹진군 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20여 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정부가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를 묵인하고 일본 정부가 자국의 수산물 수입규제를 풀어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막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국민서명운동으로 진행되었다.   발대식에 참여한 당직자들은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및 수산물 수입 반대’홍보물을 배포하며 서명을 받았다. 이날 서명 운동에는 삼목선착장 회타운에서 수산물을 판매하고 횟집을 운영하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발대식에 참여한 당직자들이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및 수산물 수입 반대’ 홍보물을 배포하며 서명을 받고있다. 이날 서명 운동에는 삼목선착장 회타운에서 수산물을 판매하고 횟집을 운영하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삼목회타운의 한 상인은 “경기 침체로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인데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가 진행되고 일본 수산물이 수입되면 횟집을 찾는 주민들이나 관광객들의 발길은 뚝 끊길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조택상 前정무부시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 뿐만 아니라 특히 해양과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중구와 강화, 옹진군의 어민과 횟집, 어시장 등 소상공인들의 피해와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후쿠시마 산 수산물이 수입된다면 우리 국민들의 밥상을 위협할 것이고 자라나는 세대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한 환경을 물려주게 되어 반드시 원전 오염수 방류는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옹진지역위원회는 이날 발대식 후 일주일 동안 영종국제도시 진로쇼핑 인근, 중구 월미도, 인천항여객터미널, 강화 외포리수산젓갈시장, 동막해수욕장, 수협사거리, 풍물시장 등에서 주민들과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해 지난 6일까지 총 1,145명의 서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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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중구의회 한창한 의원, 제2공항철도 건립·영종하늘도시역 신설 촉구
    인천공항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뉴홍콩시티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제2공항철도의 건립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중구의회 한창한 의원은 7일 열린 제312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제2공항철도 건립 및 영종하늘도시역 신설’을 촉구하고 중구에 민관합동 TF팀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제안했다.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대중교통 불편을 호소하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 중구의회 한창한 의원(도시정책위원장)이 제2공항철도 건립과 영종하늘도시역의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창한 의원은 7일 열린 중구의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제2공항철도 건립 및 영종하늘도시역 신설’을 촉구하고 중구의 민관합동 TF팀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제안했다.    제2공항철도는 숭의역에서 인천역과 영종국제도시를 거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역으로 연결되는 노선으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되었으나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서 제외됐었다. 현재 인천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제2공항철도 사업 재기획 용역’을 착수한 상태다. 인천시가 제2공항철도 건립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민선8기 유정복 인천시장의 마스터플랜인 제물포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를 완성하는 기반시설이고 인천공항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교통시설이기 때문이다.     한창한 의원은 “인천공항은 현재 4단계 건설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4단계 건설이 완료되면 인천공항의 연간 여객 수용 능력은 1억 600만 명으로 증가해 세계 최초로 국제 여객 5000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여객터미널을 2개나 보유한 세계 3위 규모의 공항으로 성장하게 된다”며 “앞으로 늘어날 여객 수요에 대비하고 인천공항 이용자의 교통편의 증대와 인천공항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2의 교통수단인 제2공항철도의 건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2공항철도가 건립되면 대중교통이 열악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5월 말 현재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의 인구는 11만 2천 명을 돌파했고, 영종하늘도시의 중심인 영종1동은 인구가 5만 명에 육박해 분동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열악한 버스노선과 도심과 멀리 떨어진 공항철도 영종역을 이용해야 해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한창한 의원은 “지금까지의 인구 증가 추세로 볼 때 영종하늘도시의 계획인구 13만 명 돌파도 머지않아 주민의 인천공항과 원도심 접근성을 향상시켜 줄 제2공항철도의 건립과 영종하늘도시역의 신설은 시급한 사안”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제2공항철도의 건립이 반영되어 제3연륙교와 함께 영종하늘도시가 뉴홍콩시티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구에서 민관합동 TF 구성 등을 통해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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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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