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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준영 의원, 내년도 지역 예산 국비 2,368억원 확보
    배준영 국회의원   배준영 국회의원은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에 중구·강화·옹진 지역 예산 총 2,36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배준영 의원이 올해 확보한 중구, 강화군, 옹진군 국비 총 1,285억 원 대비 84%인 1,083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배준영 의원이 확보한 주요 국비 사업은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127억 원, 국립 인천해양박물관 건립 255억 원, 영종해안순환도로 39억 원, 계양~강화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5억 원, 강화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123억 원, 서해5도 정주생활금 48억 원 등이다.   지역별로는 중구에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255억 원, 인천스마트 선박안전 지원센터 19억 원, 인천항(연안부두 수제선 정비) 93억 원, 신포 공공도서관·생활문화센터 건립 9억 원, 영종 하늘1중학교 건립 57억 원, 영종해안순환도로(미단시티 진입도로) 39억 원, 영종 국민체육센터·공공도서관 건립 22억 원, 인천경찰특공대 훈련시설 증축 실시설계비 3억 원 등을 포함 총 82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또한 옹진군 예산에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127억 원을 포함시켰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을 2년째 맡고 있는 배준영 의원은 이번 예산심의 과정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영종대교·인천대교 무료화를 촉구해 내년까지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확답을 받아내고, 공항철도-9호선 직결 연결(국토부 장관), 해사법원 인천 내항 설치(법원 행정처장), 연안여객선 완전공영제 도입(해수부 장관)을 촉구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밖에도 배준영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과 함께 연계되어 의결되는 법률안을 심사하는 조세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양도세 비과세 면제 기준을 기존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 가상화폐 과세 1년 유예, 항공기 부분품 관세 감면율 상향 및 감면기한 연장 등의 내용의 세법 개정안들을 심의, 의결하였다. 또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유류세 30% 인하를 요구해 6개월간 유류세 20% 인하를 이끌어냈다.   배준영 의원은 “다시 급증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민생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예산을 확보할 수 있어 매   우 기쁘다” 라며, “전년 대비 대폭 증액된 국비를 조기에 착실히 집행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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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3
  • 운서동 공항지구대 화단 ‘시민의 정원’으로 탄생
      인천 중구는 지난 24일 중구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운서동 공항지구대 화단에 ‘시민의 정원’을 만들었다.   이번에 조성된‘시민의 정원’은 중구청에서 지원한 초화류와 화산석을 재료로 중구 시민정원사들이 재능을 기부해 만든 최초의 정원이다. 중구 시민정원사들은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데 필요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구성된 ‘시민정원사 양성프로그램’을 수료한 지역주민들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그동안 배운 지식들을 바탕으로 실제 정원을 만들어 본다는 기쁨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중구 관계자는“중구 시민정원사들의 재능기부에 매우 감사드리고, 앞으로 시민정원사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겠다”며 “중구 시민정원사들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경재 중부경찰서 공항지구대장은 “지구대 앞 화단을 아름답게 정원으로 만들어주신 시민정원사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지구대원들도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정원사 양성프로그램은 중구 두드림 생태학습관에서 10주간 진행되는 교육과정으로 12월경 중구청 홈페이지에 2022년도 수강생 모집 일정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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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일상 회복 바라는 마음 크리스마스트리에 담아
    중구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을 빼앗긴지 두 해가 되어가고 있다. 학생들의 학교 수업은 물론 종교집회와 사적인 모임까지도 사회적거리두기로 통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에서는 지난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했지만 코로나19 감염자 급증과 남아공발 신종변이 발생으로 일상회복은 당분간 더 이상 진전되지 못할 것으로 보여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바람은 별빛광장을 수놓은 전구만큼 환하게 빛났다. 코로나 이후 두 번째 겨울을 맞는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에는 지난 27일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혔다.     트리 점등식에는 홍인성 중구청장과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안병배 시의원, 조광휘 시의원, 강후공 구의원, 이성태 구의원, 김홍복 前중구청장을 비롯해 하늘소망교회, 운서감리교회, 덕교감리교회, 미단교회 등 각 교회 담임 목사님들이 참석해 불빛축제를 축하했고, 많은 지역 주민들과 점등 카운트다운을 통해 트리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식전행사로는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탈북이주민 ‘통일코리아’의 북한 문화예술 공연과 중구 어린이합창단의 캐롤송 메들리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식후 행사에서도 영종예술단 성악공연, 영종 돈브라 기타앙상블 공연에 이어 팝페라 싱어즈 공연도 이어졌다.     2021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12월 24일 오후 5시 별빛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점등식은 방역수칙에 따라 99명까지만 입장이 허용되었고 많은 주민들이 무대 주변에서 이날 점등식 행사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행사장 밖에서 공연을 관람한 운남동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은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는가 싶더니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고 신종변이까지 나와서 걱정”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인 거리두기를 실천해 크리스마스 이브 공연에는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관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해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중구 지역을 찾아와 즐거운 연말연시를 함께하며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며 “위드코로나를 향한 촛불 하나를 우리 마음에 두고 각자 밝히는 노력을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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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국제업무단지에 레이싱 테마파크 들어선다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 파라다이스시티 인근에 조성 예정인 스마트 레이싱파크 조감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5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모노리스인천파크㈜와 정보통신기술 기반 신개념 테마파크인 '스마트 레이싱파크'의 인천공항 유치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각 사는 2025년 개장을 목표로 인천공항 제1국제업무지구 지역 내 파라다이스시티 2단계 사업부지(7만3,000㎡)에 스마트 레이싱파크를 성공적으로 도입 및 운영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노리스인천파크㈜는 2024년 말까지 약 850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 레이싱파크를 개발할 계획이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부지 임대 및 기반시설 공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에 들어서는 스마트 레이싱파크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그래비티 레이싱'등 다양한 스포츠·게임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 시설이다. 주요 콘텐츠인 그래비티 레이싱은 ㈜모노리스가 독자 개발한 차량을 운전해 최대 40km/h의 속도를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스포츠로, 증강현실(AR) 기술 등에 기반한 온라인 게임요소가 가미된 점이 큰 특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스마트 레이싱파크가 본격 운영하게 되면 해외 입국·환승 여객 등 인천공항의 항공수요와 수도권 등 내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연간 100만명 이상의 방문수요를 신규 창출함으로써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된 국내 항공·관광산업의 조속한 회복을 촉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인천공항 제1국제업무지구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파라다이스시티의 복합리조트 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서 인천공항 제1국제업무지구로 이어지는 관광 클러스터 구축을 완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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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소식
    2021-12-01
  •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공사 재개
    - 자금난으로 지난해 5월 공사 중단 후 1년 6개 월 만에 자금조달 완료 - 현재 공정률 12%, 2023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쉽지 않을 듯 - 지역 경제 숨통 트이나…, 지역 주민들 일제히 환영   자금난으로 2020년 5월부터 공사가 중단됐던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Ⅲ 지역의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건설공사가 1조 400억원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성사되면서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자금난으로 지난해 5월부터 공사가 중단됐던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건설 사업이 재개된다. (주)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Ⅲ 북측유수지 지역에 추진중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개발을 위한 약 1조 8천억 원의 자금 조달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약 1조 8천억 원은 동북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개발을 위한 1단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국내외 여행객 및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2023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 경제 및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는 프리미엄 글로벌 복합리조트 개발사 및 운영사인 모히건 게이밍 앤 엔터테인먼트(Mohegan Gaming & Entertainment, 이하 ‘MGE’) 사(社)가 100% 출자해 국내에 설립한 사업시행 법인이다.   인스파이어의 모기업인 MGE 사(社)는 자기자본금 미화 총 5억 7500만 달러 (한화 약 6808억 원)를 확보 하고 있으며, 국내 금융 컨소시엄 주간사 NH 투자증권, KB 투자, 및 하나 금융투자를 통해 선순위 및 후순위의 형태로 한화 총 1조 4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아울러, 한화건설은 1000억 원의 전환사채를 통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의 파트너십으로 책임준공 및 후순위 투자자로써 참여했으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전략적 파트너사(社)로 호텔 운영을 맡는다.   MGE 사(社)는 자금조달 구조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약 1억 달러의 자금보충 확약 및 한화건설과 한화호텔 & 리조트의 이자자금 보충확약을 마련하고 있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이번 자금확보를 통해 직접공사비 한화 약 1조 900억원 및 기타 금융비용 등을 포함하는 1단계 리조트 사업비 한화 총 1조 8000억 원을 성공적으로 조달해 동북아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국내에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북미형 복합리조트로, 영종도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약 5조 8천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약 1조 8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특히, 미국 동부를 비롯해 최근 라스베이거스 및 캐나다 등지에서 글로벌 복합리조트 개발 및 운영을 성공적으로 해 오고 있는 모기업 MGE 사(社)의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K-컬쳐와 접목시켜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인천국제공항 중 제3국제업무지역(IBC-III) 내 개발 중이며, 동북아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로써 2023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복합리조트 조성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았지만 이번에 성공적으로 사업자금 확보가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국제공항과 강화도, 개항장, 섬 관광 등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인천시는 영종 복합리조트 집적화 사업과 연계해 인천이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1단계 개발사업은 약 1,000실 이상의 3개동의 타워로 구성된 5성급 호텔과 1만 5,000석 규모의 다목적 전문 공연장, 수도권 최대 규모의 컨벤션, 쇼핑 아케이드,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워터 돔 및 약 70,063 m2규모의 야외 테마형 공간인 ‘패밀리파크’로 조성된다.       1단계 리조트 개발사업은 약 1,000실 이상의 3개동의 타워로 구성된 5성급 호텔과 1만 5,000석 규모의 다목적 전문 공연장 아레나를 비롯해, 수도권 최대 규모의 컨벤션 시설, 명품 브랜드샵 등으로 구성된 쇼핑 아케이드,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워터 돔 및 약 70,063㎡규모의 야외 테마형 공간인 ‘패밀리파크’로 조성된다.   인스파이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자금조달의 어려움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계획변경을 요청해 올해 3월 당초 2022년 6월에서 2023년 6월로 사업기간에 대해 변경 승인을 받았지만 한차례 더 사업계획 변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영종지역 리조트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건설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공정률이 12%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의 2023년에 개장은 것은 무리라는 의견이다. 리조트공사가 골조공사보다 내부 인테리어 등에 공사기간이 더 많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한 3년 이상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건설사업이 재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주민들은 일제히 반색하고 있다. 지역의 장비 업체는 물론 식당이나 근로자들 숙소 임대도 가능해져 지역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강동규 용유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공사 재개 소식은 가뭄에 단비와도 같다”며 “어렵게 자금조달이 성사된 만큼 최고의 리조트로 완공되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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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바르게살기 용유동 협의회, 따뜻한 겨울나기 온정 나눔
       인천 중구 바르게살기 용유동 협의회(회장 김기선, 이자우)는 지난달 2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 50세트와 갈비 50세트를 전달했다.   바르게살기 용유동 협의회 김기선 회장은 “예년보다 이른 추위와 계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고 여유롭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하게 되었다”며 “전달된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 모두가 훈훈하고 풍요로운 겨울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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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건립 업무협약 체결
      인천 중구는 26일 인천시교육청과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건립 및 운영·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3월 개교 예정인 영종하늘1중학교 부지(인천과학고 인근, 운서동 3083-23) 내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통해 연면적 5,000㎡(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학생시설을 비롯한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 조성에 대한 것으로, 인천시교육청의 부지 제공과 함께 양 기관의 시설 건립 및 운영·관리에 관한 협력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학교시설복합화는 학교 부지 내에 학생 및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복지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주로 교육청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지자체에서는 재원을 마련해 건립 및 관리·운영을 맡는다. 중구에서는 지난 3월 개교한 하늘중학교 내 2023년에 개관 예정인 중구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이다.   복합화시설 내 주요 시설로는 ▲가족센터(가족교육·상담,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아이돌봄 서비스), ▲다함께돌봄센터(초등돌봄 서비스), ▲작은도서관(자료열람, 문화행사, 독서프로그램), ▲마을교육지원센터(마을학교 및 마을연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이 있다.   이번 복합화시설은 하늘1중 개교시기에 맞춘 2024년 개관을 목표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을 위해 설계공모를 진행 중이며, 지난 10일 응모 등록한 업체에 한해 작품 접수를 받아 오는 12월 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건립으로 주민 삶의 질을 한 층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속히 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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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인천공항공사,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장관상 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탁월한 정책을 시행하거나 우수 일자리 창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 10월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여한 115개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 기관 및 단체의 일자리 정책과 사업내용의 창의성·파급력·지속성 등을 중점 평가항목으로 삼아 2차례에 걸친 온·오프라인 심사를 진행했으며, 장관상을 수상한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해 총 16개의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여객 실적이 코로나 이전 대비 90% 이상 감소하는 등 장기화된 어려움 속에서도 임대료 감면 등 항공산업 상생노력을 통해 인천공항 내 여러 사업장에서 코로나 이전 대비 80%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등 공항산업 일자리 보호 및 회복을 위해 총력대응 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공사는 중소·영세기업 및 중·장년층 등 일자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는 중장년 재취업지원, 공항기업 채용지원, 공항청년 근속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인천공항형 일자리 지원 사업??의 수혜 기업 및 인원을 지난해 대비 대폭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지난 10월 서울시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린??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공사 입사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직자 특강 및 현장상담을 진행했으며, 일자리 엑스포에 참여한 1만 2천여 명의 구직자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사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Cheer-up, 인천공항 일자리 플랫폼??을 홍보하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공사는 지난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2021 온라인 항공일자리 정보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항공산업 일자리정보, 항공산업 생생일자리(직무인터뷰, 라이브 채용설명회), 온택트 취업지원(영상면접컨설팅, 취업역량강화특강) 등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항공산업 일자리 생태계 보호를 위해 경주해 온 공사의 상생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항공산업 일자리 생태계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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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개청 20주년 맞은 항공기상청, 누리집도 새 단장
    개청 20주년을 맞아 30일 기념식을 가진 항공기상청은 항공기상업무 발전에 공로가 큰 직원 9명에계 표창장을 수여했다.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함께 2001년 3월 9일 개청한 항공기상청이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의 공식적인 항공기상업무는 1958년 1월 30일 김포공항이 국제공항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1959년 1월 1일부 대통령령으로 서울국제공항측후소(현 김포공항기상대)를 신설함으로써 시작되었다.   개청 20주년을 맞아 항공기상청은 지난 30일 공항관계자들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기상청 개청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개청식에서는 항공기상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박광석 기상청장 기념사 및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축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상에는 환경부장관 표창 3명과 기상청장 표창 6명 등 총 9명이 항공기상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년간 항공기상청은 대한민국 항공기상을 책임지고 항공기상서비스 선도에 중심적 역할을 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항공기상정보를 사용하는 국민과 항공종사자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청 20주년을 맞은 항공기상청은 수요자 중심의 항공기상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표 누리집(amo.kma.go.kr)을 새롭게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코로나 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급속히 증가할 해외 여행객이 세계 어느 공항이라도 날씨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존에 국내 위주로 제공하던 날씨정보를 전세계 공항날씨 검색을 통해 쉽게 확인하도록 하고, 최신의 웹디자인을 적용하여 정보 가독성을 높였다.    개인용 컴퓨터에 최적화되어 있던 기존 누리집을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자유롭게 접속해도 자동으로 화면을 최적화해서 보여주는  반응형 웹으로 구축하고, 장애인·고령자 등이 누리집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도 개선했다.  항공기상청 손승희 청장은 “항공기상정보가 누리집과 앱을 통해 국민들과 항공종사자 등 수요자 중심으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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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인천공항 윤리인권협의체 발족, 공사 및 자회사 윤리경영 강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5일 공사 회의실에서 공사 및 인천공항 4개 자회사와 윤리·인권경영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인천공항 윤리인권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은 인천공항공사 신옥철 ESG경영팀장을 비롯한 인천공항 4개 자회사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인천공항운영서비스(주), 인천국제공항보안(주), 인천공항에너지(주) 윤리인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발족식 이후 열린 윤리인권협의회에서 참가자들은 인천공항 윤리인권경영 추진전략,  청렴공항 실현을 위한 공사-자회사 협력방안, 윤리인권 협력과제 발굴 등 윤리경영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합동 윤리인권교육 실   시, 인천공항 인권헌장 공동제정 등 인권경영 중점과제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공사는 이번 윤리인권협의체 발족을 통해 공사-자회사 간 인권경영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점점 더 강조되고 있는 윤리, 인권존중 경영문화를 인천공항 전반으로 확산해 공항 이용객 및 종사자 등 국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인천공항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인천공항에는 최근 보안자회사 사장의 여직원 성추행 논란과 법인카드 불법 사용 등이 문제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게시되어 인천공항공사의 감사는 물론 국토교통부 장관도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등 윤리경영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윤리인권협의체 발족을 바탕으로 윤리인권 취약분야를 개선하고 인천공항 전반에 윤리경영문화를 확산함으로써 모두의 인권이 빈틈없이 보호받는 인천공항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인권보호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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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소식
    2021-12-01

칼럼 검색결과

  • 한방 생리통치료
                               한방 생리통치료   월경통 소위 생리통이란 월경 시 통증이 수반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 통증은 대개 경련성 통증으로 하복부의 중앙부위에 위치합니다. 월경통은 크게 원발성 월경통과 속발성 월경통으로 분류됩니다.     원발성 월경통은 배란이 일어난 월경주기에 발생하며, 배란이후의 분비기 내막에서 분비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화학물질에 의한 자궁근육의 수축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원발성 월경통을 호소하는 여성의 경우 월경통과 동시에 두통, 구역질, 구토, 요통,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현상도 역시 프로스타글란딘이란 물질에 의한 증상인 것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속발성 월경통을 유발하는 원인으로는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자궁내막폴립(용종), 자궁근종(점막하), 선천성 자궁기형, 자궁경관 협착, 자궁내장치(루프)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월경통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월경통의 원인 병변이 존재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서양 의학적으로는 위에 나와 있는 것처럼 호로몬의 문제와 자궁 내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병변에 의해서 생리통이 발생한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산부인과를 방문해서도 생리통이 잘 치료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에서는 생리통을 어혈과 혈 부족으로 보고 있습니다. 명나라 이천이 쓴 의학입문 부인병 첫 편에 보면 經病百端血滯枯(경병백단혈체고)라는 글이 나옵니다. 이는 생리에 관련된 병이 여러 수백 가지지만 어혈의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는 혈체나 혈액이 자궁 내에 모자라는 혈고로 인해 병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통상적으로 한방에서 생리통이나 아니면 자궁병을 치료함에 있어서 제일 우선은 자궁 내에 있는 혈액이나 조직의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몸에 필요 없는 수독을 추가로 치료하거나 복부의 체온하락으로 인한 冷氣(냉기)를 부가적으로 치료하는 방법 등을 취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생리통은 아랫배의 통증 외에 두통, 소화불량, 요통, 구역감 등을 동반하게 되는데 생리통을 한방으로 치료할 경우엔 생리주기가 오기 일주일에서 3일 전부터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된 생리통의 경우 생리 시에 맞춰서 약을 복용하는 것이 자궁에 있는 불순물을 배출시켜서 근본적인 생리통을 치료하게 되기 때문에 생리 전에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효과적이며 오랜 치료기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근본적인 생리통의 치료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명가한방병원에서는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맥과 복진, 설진을 중심으로 생리통의 원인과 치료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특히 생리 시에 발생하는 복통과 두통은 자궁의 노폐물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고 소화불량과 구역감, 현기증 등은 호르몬의 불균형을 인해 몸의 수분대사의 균형이 깨져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혈을 배출하는 약 이외에 몸에서 필요 없는 수분을 배출하는 약을 복용시켜서 생리통을 없애도록 치료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기체를 효과적으로 배출시켜서 생리통이 빠르게 치료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생리통이나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산부인과치료가 잘 되지 않는 분들에게 한방치료를 적극 권유해 드립니다. 영종명가한방병원장 안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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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21년의 마지막 달을 맞으며
    아름다웠던 백운산 단풍도 지고 이제 계절이 겨울로 바뀌었음이 실감난다.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 뒤에는 어김없이 찬바람이 몰아치는 겨울이 찾아온다.    12월을 맞아 또 한 해를 보낸다고 생각하니, 나는 계절로 따지면 어디쯤 와있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평균 수명이 많이 늘어 백세 시대라지만 어느덧 살아온 날이 살아갈 날보다 더 많으니 가을이라고 하면 될까? 겨울은 아직 아니겠지 우겨보고 싶다.  아침에 세수하며 매일 보는 내 얼굴은 오늘도 어제와 똑같아 보이지만, 이미 60여 년을 살아왔음을 나 아닌 다른 사람은 금방 알아차린다. 그것도 어떻게 살아왔는지조차 얼굴에 다 쓰여 있다니 잘 살도록 노력해야겠다.   20대는 시간이 20km로, 50대는 50km 속도로 세월이 흘러간다고 한다. 앞으로 시간은 더 빠르게 흘러가겠지만, 억지로라도 천천히 여유롭게 살고 싶다.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문화도 있지만, 하고 싶지 않아도 맡겨진 일을 하느라 또한 가고 싶지 않은 자리도 참석하며 바쁘게 살아왔다. 그러나 이제는 하고 싶은 일, 보고 싶은 얼굴들을 보며 지내는 시간을 더 늘려가도록 노력해 봐야겠다.    산책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없는 시간을 내어 걷다 보면 목표 거리를 채워야 하는 의무가 되었다. 그러나 서두르지 않고 여유를 가지고 걷다 보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털구름도 보이고 귀 기울여 들어보면 뱃고동 소리도 들린다. 천천히 걸을 때 나와 내 주변이 잘 보이고 들린다.    단체로 해외여행을 나가면 새벽부터 밤까지 빡빡한 일정으로 많은 관광지를 방문한다. 한정된 기간 내에 너무 많은 곳을 다니다 보면 여행이 아니라 고행을 하고 돌아오게 된다. 최근 ‘라르고’라는 여행 상품이 출시되었다. ‘라르고’는 악보에서 아주 느리게 연주하라는 음악 용어라고 한다. 여행도 수박 겉핥기가 아닌 느리게 보고 음미하는 쪽을 찾기 시작했다.   미국 여론 기관인 퓨리서치가 2021년에 17개 선진국을 대상으로 ‘삶의 최고가치’를 조사했는데, 한국만 유일하게 ‘물질적 행복’을 1위로 꼽았고, 미국·영국·일본 등은 ‘가족’을 삶의 최고가치로 꼽았다고 한다. 이 조사를 통해 한국의 사회 현상을 실감하게 되었다. 오늘 12월 1일은 2021년의 마지막 달이며 12월의 첫날이기도 하다. 마치 한해의 만남을 12월에 다 소화해야 할 듯이 모임과 행사들로 분주해지는 연말이다. 따뜻한 사랑이 더 절실한 연말연시, 분주함보다는 ‘라르고’로 보내며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 (사) 한국크루즈연구원 이사장 박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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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운골에서 온 편지
    2021-12-01
  • 목회단상 > 벽에 걸린 한 장 남은 달력을 보며...
    마지막 한 장 달랑 남아 있는 2021년도 달력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벽에 걸린 달력처럼 내 인생이 한 달만 남았다면 나는 어떤 자세로 남은 삶을 살게 될까? 적어도 후회함이 없도록 남은 시간을 소중히 대할 것입니다. 지난 주간에는 인천에서 가장 장수하셨던 110세 장로님의 장례식에 다녀왔습니다. 곧이어 교회 건축할 때 목수 일을 해 주셨던 집안 형님의 절망적인 암 진단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처럼 모든 인생은 한 달이 되던, 일 년이 되던 시한부입니다. 인생 너머 영생이 있기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인생과 영생이 단절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러하기에 남은 인생은 더욱 소중합니다. 영생에 비하면 인생은 달력 한 장처럼 짧지만, 그 시간은 무언가를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열정을 가지고 살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마음 다하고, 힘 다하고, 목숨 다하여...” 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다른 곳에서는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하셨습니다. 한마디로 삶의 열정(Passion)을 가지고 살라는 말씀들입니다. 열정 없이는 위대한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위대한 그림, 음악, 드라마, 건축물 뒤에는 제작자의 열정이 숨어있습니다. 열정이 있을 때 모든 것이 위대하게 만들어집니다. 그렇다면 나의 삶에 열정을 더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언젠가 읽었던 ‘내 인생 마지막 한 달’ 이란 책의 내용을 소개합니다. 첫째, Abundant life(풍성한 삶)에 도전하라. 열정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열정적인 목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더 풍성한 삶’을 목표로 주셨습니다. (요10:10) 항상 지금보다 더 풍성한 삶을 위해 노력하십시오. 하워드 덜만(Howard Thurman)의 말처럼 세상이 원하는 것을 묻지 말고 자신을 의미 있게 살아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고 실행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둘째, Someday Syndrome(언젠가 증후군)에서 벗어나라. 열정적인 삶에 가장 큰 적은 ‘언젠가 증후군’입니다.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눅 13:32∼33)라고 말씀하시며 십자가를 향해 지체함 없이 가시던 주님의 모습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분에게 ‘언젠가’란 없었습니다. 사탄은 언젠가를 좋아하지만, 주님은 지금을 좋아하십니다. 셋째, Ridiculous Change(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하라. 우리의 일정에서 한두 가지 바꾼다고 우리의 삶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정말 삶을 풍성하게 하기를 원한다면 당장 획기적인 변화에 도전하십시오. 다윗이 골리앗에게 돌팔매를 들고 달려가듯, 중풍 병자의 친구들이 지붕을 뚫고 병자를 예수님 앞에 달아 내렸듯… (눅 5:18∼20) 이런 자세로 하루하루를 산다면 우리의 삶은 얼마나 더 풍성해질까요? 벽에 걸린 한 장 남은 달력을 보며, 남은 삶을 다짐해 봅니다. 사랑으로, 사명으로, 은혜로… 삶의 열정을 가지고! 오늘은 교회에 오면서, 건널목 초록 불 숫자가 10이 남았을 때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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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단상
    2021-12-01
  •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충언
      <기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충언 코로나19가 야기한 팬데믹이 두 해를 넘겼다. 여전히 방심할 수 없는 시기이지만, ‘위드 코로나’(with corona) 혹은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시대에 청소년들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은 많이 변할 것이다. 특히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학습은 평생을 걸쳐 필요해질 것이다.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으로 인해 스펙과 고학력으로 취업하던 시대가 저물고 개인의 능력이 우선인 시대가 도래했다. 그러므로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추어 직업을 찾고, 그 직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진짜 공부’를 시작할 때다. ‘명문대→대기업→중산층 코스’가 몰락하고 있다 1347년부터 1351년 사이 유럽에 흑사병이 돌았다. 흑사병은 유럽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2000만 명을 집어삼켰다. 무시무시한 흑사병이란 단어를 보면서 저자는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라는 동화를 떠올린다. 하멜른이라는 마을에 들끓는 쥐 떼를 피리 부는 사나이가 큰돈을 받기로 하고 오로지 피리소리 하나로 몽땅 유혹해서 호수에 빠뜨려 없애주었는데, 마을 사람들이 약속을 지키지 않자 마을의 아이들을 피리소리로 유혹해 언덕 너머로 사라진다.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에서는 우리 사회에서 중산층이라 불렸던 사람들의 몰락을 동화 이야기와 연결하여 소개했다. 이 책의 초판이 나온 4년 전 우화로 소개했던 이야기가 현실화하기라도 하듯 코로나19라는 신종 감염병이 전 세계인의 삶을 뒤바꿔놓았다. 급변하는 환경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미래를 계획해야 할 시기이건만 자식만큼은 남부럽지 않게끔 살게 하겠다는 마음 때문에 ‘교육에 몰빵해~’라는 피리소리를 들은 것처럼, 다가올 결과를 생각하지 않은 채 무조건 명문대 진학을 종용하는 부모 세대의 말로는 과연 어떨까?  명문대를 포함한 대학을 나와 남들이 알아주는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에 들어가 열심히 일하면서 대출받아 집을 마련하고, 아이를 낳고, 대출금과 아이의 교육비를 마련하기 위해 기러기 아빠·엄마 생활도 감수하는 부모 세대의 노후는 어찌 준비하란 말인가?  부모 세대가 생각하는 ‘고등학교 졸업→대학교 졸업→취업→정년퇴직’으로 이어지는 진로 선택의 시대는 오래전에 끝났다. 지금 전 세계는 ‘메타버스’(metaverse) 열풍에 휩싸였다.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 등장한 메타버스의 영향으로 우리는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맞이하고 있다. VR, 센서, AI 같은 신기술이 사이버 공간과 현실 공간을 융합하며 탄생한 메타버스는 경제적, 사회적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세계 유수의 빅테크(big tech) 기업의 각축장이 된 메타버스는 청소년들에게 어떤 기회의 장이 될 것인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교육에 대한 사고가 직선이 아닌 순환식으로 바뀔 필요가 있다. 고교 졸업 후 취업이나 창업(創業), 창직(創職)을 했다가 필요에 의해 대학 진학을 하는 ‘선취업 후학습’을 고려해도 결코 늦지 않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을 위해 간절한 마음을 담아 외치고자 한다. ‘적성과 능력에 맞추어 직업을 찾고, 그 직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진짜 공부’를 할 때라고! 손영배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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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부기고칼럼
    2021-11-24
  • 은혜입니다.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마십시오.
    21일간 다니엘 기도회에서 많이 불렀던 찬양의 가사가 귀에서 맴돌고, 입에서 흥얼거립니다.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없는 은혜! 은혜란 내게 찾아온 어떤 것도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한 깨달음입니다. 어떤 것이 은혜임을 아는 순간, 가슴이 벅차오르고 감사가 밀려옵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피조물에게 당연할 수 없는 경이로운 사건입니다. 과학신학자 알리스터 맥그라스가 “우주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극장이라”라고 말한 것 같이, 세상의 존재 그 자체가 놀라운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6) 대통령과 알고 지내는 것도 대단한 일일진대, 죄인된 인간이 하나님과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하는 생명으로 연결된 것이 어찌 당연한 일일까요?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영국 런던에는 주일이면 이리저리 거리를 뛰어다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답니다. 예배를 볼 자리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시내 곳곳 교회마다 자리가 꽉 차 예배드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불과 한 세대 만에 런던 시내 대부분의 예배당은 텅 비게 되었습니다. 이런 현상을 두고 한 언론인이 영국의 목회자, 신학자, 사회학자들을 인터뷰했습니다. 그중에 아흔이 넘은 신학자가 한 말이 가슴에 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은혜를 당연하게 여기는 순간, 은혜로 주어진 것들을 잃게 됩니다. 종교개혁자 칼빈은 은혜를 호의라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에 베푸시는 하늘의 호의를 당연한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우리 교회에 그동안 베풀어 주신 하늘의 호의를 당연한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이것도 저것도 하나님의 은혜인데,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면 은혜가 중단될까 염려스럽습니다. 풍성한 가을에 오곡백과라는 결실이 나오기까지 농부의 수고의 비중은 얼마나 될까요? 기름진 땅, 좋은 씨, 햇빛, 비, 적당한 기온 등은 농부가 제공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 어쩌면 농부의 수고는 작은 부분일지도 모릅니다. 지난주 자녀들이 수능을 치렀습니다. 수험생의 수고는 농부와 수고와 같이 하나님의 은혜에 비하면 작은 부분입니다. 그 작은 부분 안에서 실수하고 뜻대로 안 된 것에 대해서 너무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의 수고보다 비교할 수 없이 더 큰 하나님의 은혜가 자녀들을 감싸고 있기 때문입니다. 추수감사절기입니다. 주시는 모든 일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은혜로 받기를 원합니다. 인간관계에도 은혜가 임하면 원수도 불쌍히 보입니다. 상대방의 입장이 이해가 됩니다. 조촐한 식사도 하늘의 만나가 될 수 있습니다. 은혜에 대한 보답은 감사입니다. 기독교는 사은의 도입니다. 기독교인의 모든 선한 일은 은혜에 대한 반응입니다. 하늘의 은혜에 감사하면 은혜 위에 은혜가 강물처럼 임할 것입니다. 다시 마음속에 새기렵니다. 아무것도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늘의 은혜입니다.        
    • 칼럼
    • 목회단상
    2021-11-24
  • 서울9호선-공항철도, 인내의 시계
        조  택  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연내 마무리 하는 겁니까? 올해 안에 끝내는데 동의하시는 겁니다” 2021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서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교흥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이같이 말했다. 이에 오 시장은 올해 안에 비용분담 협의를 마치겠다며 긍정의 반응을 보였다. 온 국민이 바라보고 있는 국감장현장에서 오 시장의 발언은 그 자체로 공신력이 생긴다.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 직결사업은 서울시로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 구간을 직접 연결하여 운행하는 사업으로, 1999년 3월 국토교통부의 서울9호선과 공항철도 연계방안 수립에 따라 시작되었다. 2000년에 서울시가 이를 기획하여 당시 국토교통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서울 9호선 기본계획에도 반영된 바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2015년 6월,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 간 직결운행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경제적 타당성을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려했으나 2019년도 말 서울시는 돌연, 인천시민도 수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인천시에 사업비 분담을 요구하며 갈등의 골이 깊어졌고, 서울시는 교부된 차량 구입비를 다시 국토부에 반납하였다.  인천으로서는 서울의 갑작스러운 조건 변경과 무리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사업지연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의 몫이 된다는 우려에 따라 국토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의 끝없는 논의 끝에 시설비 분담 의견을 공식적으로 서울에 전달한 바 있다. 그런데 서울시는 갑자기 운영비까지 인천시가 부담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서울시의 논리대로라면 계획 단계에서 법적 지위 재정립과 사업비와 운영비 분담에 대해 논했어야 했다. 뜨물 먹고 주정하는 것도 아니고 서울시의 이 같은 억지는 도를 넘었다고 생각한다.  김교흥 의원과 오세훈 시장의 고성이 오갔던 서울시 국감현장에는 잠시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김 의원의 주장에 일리가 있고, 하나하나 되짚어보면 인천시 입장에서는 정말 분통이 터질 일이다. 그의 주장은 이렇다.  직결사업은 1999년, 그러니까 어제오늘 결정된 일이 아니라 무려 22년전부터 서울시와 국토부가 독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여기에 그간의 서울과 인천의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해 인천시는 시설분담비의 10%인 40억원 분담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바 있다. 그러나 서울은 한 발 더 나아가 여기에 운영비까지 요구하고 있다. 인천시민이 분노하는 이유는 서울시의 무리한 주장 뿐만이 아니다. 서울시의 무리한 주장의 중심이 된“인천시민”이 서울에서 1년 한해 소비하는 카드 소비액이 무려 5조4천억원에 이른다. 이쯤되면 인천시민이라는 이유로 무리한 요구를 하는 서울시의 주장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식의 언사라 볼 수 밖에 없다. 인천과 서울의 갈등은 비단 이번 직결 사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30년 넘게 서울에서 사용했던 수도권 매립지는 2025년 종료를 앞두고 있으나 서울시는 현재까지도 대체매립지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만 반복할 뿐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서울시의 이같은 내로남불식 행정에 인천시는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현재 인천시 전역에는“인천시 응원합니다, 조속히 시일 내에 9호선 직결 이행하라”는 문구의 현수막이 게시되어 있다. 이는 서울시, 국회의사당 등 120 곳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와는 반대로 갑작스레 인천시가 9호선 공항철도 직결을 즉각 시행하라는 번지수를 잘못 찾은 피켓도 눈에 띄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그 피켓은 서울시청 광장으로 향해야 한다고 강력히 말하고 싶다.  연내의 사전적 정의는 올해 안, 2021년 12월 31일을 말한다. 인천시민의 인내의 시계는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국감장에서의 오 시장의“연내에 추진하겠다”는 발언이 행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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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부기고칼럼
    2021-11-17
  • 나의 대중목욕탕 사랑
        나의 대중목욕탕 사랑 다른 가족들처럼 우리 가족 카톡 대화방도 손자가 태어난 이후로는 손자 사진과 글로 많이 채워진다. 하루하루의 성장 과정과 재롱을 보는 것이 그날그날이 평범한 나에게는 큰 행복이다. 카톡방 동영상을 보던 중 내가 우리 집 욕탕에다 물을 받아 놓고, 4살 손자 목욕시키는 동영상을 다시 보게 됐다. 다시 봐도 손자를 조심스럽고 정성스럽게 목욕시키는 내 모습에서 손자 사랑이 느껴져 감동이라고 아들과 며느리는 얘기한다.    나는 유년기를 온천이 있는 유성에서 자랐다. 집에서 목욕탕까지는 약 10분가량 걸렸지만, 우리 형제 4명은 큰형을 필두로 자주 온천탕에 다녔다. 추운 겨울에 목욕탕을 다녀오다 보면, 덜 말린 머리가 얼어붙기도 했지만, 뜨끈한 호떡 하나 사 먹으며 즐거워했던 추억이 생각난다. 내가 목욕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목욕 후에 느끼는 개운함이다. 때를 밀지 말라고 하지만, 따뜻한 물에 몸을 충분히 담근 후 때를 밀어내노라면 내 마음에 끼어있던 때도 같이 없어지는 듯해서 참 좋았다.  나는 아들이 태어나 아장아장 걸을 때부터 대중탕을 데리고 다녔고, 자식들이 장성해서 각자 생활하고 있는 지금도 우리 집에 찾아오면, 시간이 허락되면 같이 목욕탕에 간다.    같이 탕 안에 들어가 편안하게 앉아 그동안 못 나눴던 대화도 나누고 서로 등을 밀어주다 보면 그동안 야위었는지 살쪘는지 확인해볼 수도 있다. 피곤도 풀고 대화도 나눌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이것이 목욕탕을 즐겨 찾는 두 번째 이유다. 혼자는 혼자대로 동반자가 있으면 동반자가 있어 좋은 대중 사우나의 행복을 근 2년 코로나로 인해 박탈당하고 있다. 힘들지만 즐거운 또 다른 일은 봄가을로 베란다를 비롯해 집안 유리창 대청소를 하는 것이다. 유리창 청소를 하고 나면 창밖 풍경이 환히 잘 보이니 마음조차 깨끗해지는 것 같다. 물론 며칠 지나면 다시 더러워지지만, 그래도 청소를 하는 그 순간이라도 깨끗하니 하게 된다.    아무리 도수를 잘 맞춘 안경이라도 안경알이 더러우면 세상을 똑바로 볼 수가 없다. 사물을 잘 보기 위해서는 안경을 깨끗이 닦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리라. 우리도 살다 보면 마음에도 때가 끼는데, 가끔은 마음의 때도 벗길 수 있다면 얼마나 개운할까 엉뚱한 생각을 해본다.  며칠 전 내린 비로 성큼 겨울이 다가오는 느낌이다. 일상으로 빨리 돌아가 손자와 함께 3대가 함께 따뜻한 사우나에서 목욕도 하고 식혜도 먹으며 즐길 수 있는 날을 기다려 본다.    (사)한국크루즈연구원 이사장 박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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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운골에서 온 편지
    2021-11-17
  • 목회단상> 첫사랑 이야기
        첫사랑 이야기 설교 10분 안에 교인들을 잠재우는 은사가 있는 어느 목사님은 ‘어떻게 하면 교인들이 집중하는 설교를 할 수 있을까?’ 늘 고민했습니다. 어느 날 유명 강사의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강사님이 설교의 시작에 “저의 첫사랑은 지금의 저의 아내가 아닙니다” 라고 말하자, 청중들은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내 곁에 없지만 아직도 그 품이 그립습니다” 라는 말에 긴장감마저 들었습니다. “그녀는 바로 저의 어머니입니다” 라고 하자, 청중들은 웃음보를 터뜨리며 한 사람도 졸지 않고 설교에 집중했습니다. 목사님은 속으로 ‘바로 저거야~’ 하고는, 다음 주일 설교를 “제게는 첫사랑이 있었습니다” 로 시작했습니다. 졸렸던 사람들이 집중했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녀의 가슴이 그립습니다” 라고 하자, 사람들이 술렁이며 더욱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낯선 반응에 당황한 나머지 ‘그녀는 저의 어머니’ 라는 멘트가 생각나지 않습니다. 기나긴 침묵 후, 대형 사고를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그녀가 누구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잠만 깨워놓고 수습이 안 된 것입니다. 이처럼 첫사랑 이야기는 졸던 잠도 깨웁니다. 여러분의 첫사랑은 누구인가요? 아마 지금 사랑이 첫사랑이라고 대답하겠죠^^  신앙 세계의 첫사랑은 무엇일까요? 처음 예수님을 만났을 때, 은혜로 감격스러웠던 순간들! 우리 신앙의 힘은 거기에서 나옵니다. 저는 모태신앙이었지만 청년 때에 신앙의 처음 사랑을 경험했습니다. 주님은 제게 여러 가지 영적인 체험을 주셨습니다. 구름 위를 걷고 있는지 땅을 딛고 서 있는지 모를 정도로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찬양 가사처럼 꽃들도 새들도 산들도 함께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듣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기도 시간이 좋아서 밤늦게 기도 배낭을 메고 부산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산꼭대기 바위틈을 찾곤 했습니다. 많은 회개를 했었고, 소년 때의 서원을 다시 꺼내게 되었습니다. 교회 일이라면 무엇이든 ‘아멘’으로 섬겼습니다.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마음이 이런 것임을 그 사랑 안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신앙인이라면 주님과의 관계에서 첫사랑이 있을 것입니다. 그 첫사랑을 잃어버릴 때 삶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앉아서 예배는 드립니다. 헌금도 드립니다. 종교적인 책임은 다하는데 감동도 없고 감사도 없습니다. 지겹고 불만스럽고 힘이 듭니다. 첫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사랑으로 연합한 관계입니다. 관계에 금이 가면 수고하고 봉사해도, 그것이 무거운 짐이요 피곤한 일이 됩니다. 모든 사역의 중심은 사랑입니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에베소교회는 게으르지 않으려고 열심이었지만, 예수님께 책망을 받았습니다. “내가 너를 책망할 것이 있노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노라.  그러므로 회개하고 돌이켜 너의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 (계2:4-5) 추억 여행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부부생활을 하다가 애정이 식고 의리와 책임만 남아 탈진될 때 연애 시절 그 거리 그 찻집을 찾아 첫사랑을 회복하기 위한 여행이죠. 우리 신앙의 처음 사랑을 회복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힘들고 지쳐서 탈진이 찾아올 때 우린 주님의 십자가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 십자가에서 날 위해 고난 받으시고 생명 주신 진한 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오늘 성찬의 떡과 포도주를 통하여 처음 그 사랑을 회복하시고 예수님과 깊은 연합이 있으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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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의료칼럼> 교정치과 선택시 필수 체크사항 3가지
    교정치과 선택시 필수 체크사항 3가지   치아교정하기 좋은 치과 찾고 계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어디가 좋은 치과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아도 정보들이 너무 많고, 어떤 정보를 신뢰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아 고민이 되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교정치과를 선택할 때 체크해 봐야 할 점 3가지를 정리하여 알려드릴까 해요. 치과 결정하실 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치과교정 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인지 확인할 것! 치과 분야에는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등 11개의 세부 전공이 있는데요. 이중에서 치과교정과는 치아의 성장발육과 부정교합 등을 다루는 과입니다. 치과교정과 전문의는 3년의 수련기간을 마치고 전문의 시험에 합격한 치과의사를 말하지요.  치아교정을 받고자 하신다면 치과교정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인지 먼저 살펴보셔야 합니다. 그런데 치과교정과 전문의가 진료를 보는 곳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대한치과교정학회 (https://www.kao.or.kr/) 사이트에 방문하셔서 ‘학회 의사찾기’를 클릭하시고 병원명, 의사명 등으로 검색하시면 대한치과교정학회에 소속된 치과교정과 전문의인지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또 교정 도중 의료진이 바뀌지는 않는지도 확인을 해보아야 합니다. 치아 교정은 짧으면 3~4개월, 길면 2년 가까이 걸리는 장기적 치료인 만큼 중간에 주치의가 변경되면 교정 진행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사후관리가 철저한 병원인지 확인할 것! 또 교정을 마친 후에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해주는 병원인지도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치아는 원래 자리나 상태로 되돌아가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한번 교정을 마쳐도 꾸준히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재교정을 해야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치료 받기 전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지는 병원인지 미리 확인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3. 가까운 곳에 있는 병원인지 확인할 것!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교정 치료는 길면 2년 가까이 거리는 장기적 치료이고, 교정 기간 동안 여러 차례 치과를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되도록 거주지에서 가까운 병원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과가 너무 먼 곳에 위치해 있으면 치료 스케줄을 미루거나 빠트리기 쉬운 만큼 거주하는 곳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치과를 찾아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치아교정은 기능과 미적인 면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치료입니다. 만족스러운 교정결과를 얻기 위해선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고, 환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 영종 시카고치과교정과 치과의원 김훈 원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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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 목회단상> 사투리도 구수합니다.
    사투리도 구수합니다.    2005년도에 영종도에 왔습니다. 기저귀를 차던 아이가 혀 짧은 말을 하면, 사람들이 ‘아기들이 사투리를 한다’라며 재밌어했습니다. 그 아이들이 벌써 대학생이 되었고, 유창한 표준어를 구사합니다. 저도 수십 년 만에 고향 친구와 통화를 하는데, “완전 서울 사람 다 됐네!”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제게 사투리가 남아 있나 봅니다. 어떤 교우님은 전화로는 오해가 있다며, 아내를 통하여 뜻을 전달하기도 합니다. 수년 전 등록하셨는데 “이제 들린다”라는 교우님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설교가 지겹지 않고 구수하다” 하시니, 목회는 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합니다. 은혜가 있으면 투박한 사투리도 소통이 가능하고, 은혜가 없으면 세련된 언어를 구사해도 들리지 않나 봅니다.  소통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13세기에 몽골은 아시아, 유럽을 아우르는 대제국을 이루었습니다. 문자도 없는 유목민족이 세계를 정복한 것이요 200만 명의 소수가 2억 명의 다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역사. 그 중심에 칭기즈칸이 있습니다. 칭기즈칸은 “길을 내는 자는 흥하고 성을 쌓는 자는 망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필요한 인재를 널리 활용하는 소통의 지도자였습니다. 적이었던 모카리와 의형제를 맺고 중국 정벌군 사령관에 임명했습니다. 모카리는 칭기즈칸에게 물었습니다. “왜 나를 세우십니까?” 칭기즈칸은 “나는 피를 원하지 않고 땀을 원한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모카리는 충성을 맹세했다고 합니다. 대선을 앞둔 대한민국도 이런 소통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소통 수단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는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이 양쪽으로 갈려 있는 것을 하나로 만드시고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 사이를 가르는 담을 자기의 몸으로 허무신 분”(엡 2:14)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를 화해시키려고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신 분이십니다(엡 2:16). 또한 성령은 예수의 영입니다(롬 8:9). 그래서 성령은 우리 속에서 예수께서 행하신 일 곧, 벽을 허무는 일을 행하십니다. 오순절이 이르렀을 때, 예수님의 제자들이 성령이 충만하여 각각 다른 방언(언어)으로 말하기를 시작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예루살렘으로 와서 살고 있던 경건한 유대 사람들이 자기네 지방의 말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서 놀랐습니다. 언어의 소통이 일어났습니다. 말이 통하게 되었습니다. 말이 통하니 마음도 통하게 되었습니다. 바벨탑을 쌓던 교만한 사람들의 언어가 흩어지니, 마음도 흩어지고, 뿔뿔이 흩어진 것과 비교됩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 하심을 따라 베드로가 이방 사람 고넬료의 집을 방문하여 설교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듣는 이방 사람들에게 성령이 임했습니다. 성령 안에서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 사이에 있던 담이 무너지고 서로 소통하며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제가 전에 있는 교회의 남전도회에 ‘거시지 안수집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분의 언어는 거시기로 시작해서 거시기로 결론 맺습니다. 그런데 회원들이 다 알아듣습니다. 신기한 소통의 현장입니다. 교회의 모습은 이런 것입니다. 교회는 십자가의 은혜, 하나님의 사랑으로 소통이 있는 곳입니다.  한국 사람의 강점은 어려움을 잘 이기는 데 있습니다. 반면 약점은 소통을 잘못하는 데 있습니다. 계층 간, 세대간 담이 높고, 이념의 벽도 너무 견고합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교회의 시대적 사명은 우리 사회의 소통을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는 것입니다. 은혜가 있으면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곳에는 사투리까지도 구수하게 잘 들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소통의 영이신 성령님을 보내시어 모든 막힌 담을 헐어 주옵소서. 답답한 정치와 사회 구석구석 높은 갈등의 담 앞에서 이런 기도를 해봅니다. 
    • 칼럼
    • 목회단상
    2021-11-10

문화 검색결과

  • 집에서 즐기는 중구의 문화재 체험
      인천 중구는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한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과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의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다.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하반기 프로그램의 대면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해 올해 말까지 선보인다. 누구나 거리와 시간의 제약 없이 중구의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생생문화재 사업인 「중구를 번지점프하다」는 개항장 일원의 근대문화재와 시 무형문화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독립자금을 마련하라’와 어린이 대상의 스토리텔링 문화재 해설 프로그램인 ‘나도 미래의 독립운동가’로 구성했다.   유튜브 영상을 시청한 뒤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무형문화재 단청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꾸러미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문의는 수행단체인 인천중구문화원 생생문화재 사업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junggu_bungeejum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인 「영종도에 숨겨진 왕실의 사원 용궁사, 시크릿가든」은 영종도의 유일한 전통사찰인 용궁사를 랜선으로 투어하면서 용궁사의 역사를 배우고, 용궁사의 문화재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며 ‘랜선 용궁 스토리 투어’와 편액 꾸미기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용궁필방’에 참여할 수 있다. 주관단체인 코리아헤리티지센터 카페(https://cafe.daum.net/koreasharer)에서 신청하면 탑 쌓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탠딩 타워(Standing Tower)’와 용궁사의 수월관음도를 주제로 컬러링체험을 할 수 있는 ‘컬러링 붓다(Coloring Buddha)’ 체험꾸러미를 우편으로 받아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인천 중구의 생생문화재 사업과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의 문화재를 새로운 시각으로 활용해 문화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해석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약 800여 명이 참여해 중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활용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을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인천 중구의 문화유산을 더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생생문화재사업 주관단체인 인천중구문화원(032-761-2778~9)과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주관단체인 코리아헤리티지센터(02-355-7990)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11-11
  • ‘일본 운요호사건과 영종진’ 강좌 열려
        인천광역시는 오는 12일부터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제 23기 박물관대학’을 시작한다.  그동안 코로나의 여파로 운영되지 못했던 박물관대학이 대면강의를 통해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인천을 침입한 외세-병인양요, 신미양요, 운요호사건’으로 흥선대원군이 통상수교거부정책을 하던 시기에 발생했던 세 사건을 통해 19세기 말 조선에서 인천의 지정학적 위치에 대해 알아본다.   당시 외세는 우리나라의 개항을 요구하며 1866년 프랑스와 1871년 미국이 강화를 침입한 병인·신미양요, 1875년 일본이 영종을 침입한 운요호 사건 등을 벌였으며 그 결과 조선은 강화도 조약을 체결하고 개항을 하게 됐다. 근대의 길목에서 발생된 사건의 장소가 인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12월 10일에는 동국대학교 서민교 교수가 ‘일본 운요호사건과 영종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유동현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병인양요, 신미양요, 운요호 사건을 알고 19세기 말 인천의 지정학적 의미를 되새겨 볼 만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신미양요 150주년에 맞춰 조선과 미국의 시각에서 당시의 사건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대학 강의는 11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인천시립박물관 1층 석남홀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홈페이지(http://icmuseum.incheon.go.kr) 또는 유선(440-6736)을 통해 할 수 있다.   강의비용은 무료이며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99명으로 제한하며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등 방역을 통해 안전한 교육이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11-05
  • 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개최
      깊어지는 가을 밤, ‘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인천 중구 본청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1883년 개항 당시 국내 최초의 국제도시였던 개항장을 걸으며 근대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다.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재 야행 행사로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인천광역시가 후원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팔색향유 1883 꺼지지 않는 개항의 밤 이야기’라는 부제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문화재 야행은 개항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천개항장 근대문화재를 주제로 영상·상품개발아이디어·기성품의 3부문으로 <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을 처음 실시했다. 중구청 앞 인천 최초의 무역회사인 ‘세창양행’과 인천 최초의 백화점인 ‘항도백화점’을 재현한 세트장을 설치해 각각 우수작품을 전시하고 이들을 위한 시상식을 개최일 첫날인 5일에 점등식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무형문화재인 지화장 김은옥 선생과 단청장 정성길 선생의 특별작품 전시를 마련하고 이외에도 근대문화재를 활용한 ‘문화재 프로젝션 맵핑’과 개항장의 가을밤 정취를 담아갈 수 있도록 ‘거리 경관조명 및 빛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한다. 매년 관람객에게 가장 큰 인기 프로그램인 스토리텔링 도보탐방은 6개 테마별 코스로 1일 2회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을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화통역사를 배치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재 야행 점자표기 리플렛을 비치해 누구든지 불편 없이 근대문화재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의 전환에 맞춰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준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2021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누리집(http://www.culturenight.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11-03

맛&멋 검색결과

  • 바다의 진미가 넘치는 구읍뱃터 핫플레이스 ‘연륙교’
      바다로 둘러싸여 있지만 섬이 아닌 섬 영종도는 여행객들이 넘친다. 비록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해외여행객은 끊겼지만 탁 트인 바다와 깨끗한 자연환경이 매력인 영종을 즐기려는 국내여행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다.   요즘은 여행지의 선택 기준을 볼거리보다 먹거리에 방점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제철음식이나 소문난 맛집을 찾아 하나씩 찾아다니는 여행 트렌트 대세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영종도의 먹거리는 당연히 해산물이다. 용유도 쪽으로는 조개구이와 해물칼국수가 특화되었다면 영종도 구읍뱃터에는 회타운이 형성되어 미객을 즐겁게 하고 있다. 구읍뱃터는 오래전부터 어시장이 활성화 되었던 곳으로 소래나 연안부두처럼 소소한 흥정이 정겹던 곳이었다. 지금은 높은 고층 빌딩속에 회타운이 들어가 옛 모습을 찾을 수는 없지만 구읍뱃터에는 신선한 활어회 맛을 보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여행객들이 즐겨찾는 곳이 되었다.   ‘바다가 가득한 한상’을 아낌없이 내 놓아 영종도 지역주민들과 공항근무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고 있는 횟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보았다. 이미 여러 지인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어 기대감이 컸다. 물치도가 바로 앞에 펼쳐져있는 씨사이드 애비뉴 건물에 영종국제도시 종합어시장 ‘연륙교’가 바로 그곳이다.     건물 1층 전체가 연륙교 횟집이다. 200석이 넘는 넓은 홀이 두 곳이고 10~20명이 회식을 할 수 있는 단체룸도 마련되어있다. 이국적인 바다가 연상되는 코발트블루 색으로 바닥을 인테리어 해 음식을 접하기 전에 벌써 바다위에 발을 담근 듯한 느낌을 준다. 여러개의 수족관에는 참돔, 광어, 우럭, 도다리, 농어, 돌돔, 숭어가 물을 만난 듯 자유롭게 유영하고 있는데, 참돔은 2.5Kg는 넘어 보이고 농어나 도다리도 꽤 사이즈가 크다. 특히 광어는 4Kg가 넘어 보이는 대광어라 자연산으로 보였다.     43년 경력의 진우찬 주방실장은 20여 년간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해산물의 유통과 활어회의 맛을 경험했고, 20년 전 영종도로 들어와 공항신도시와 구읍뱃터에서 횟집을 운영한 활어회 업계의 달인으로 그를 찾는 단골손님이 많다고 한다.   “횟감은 일단 커야 맛이 좋습니다. 양식을 하지만 크게 키우는 활어를 특별히 주문하고 있습니다.”   양식이든 자연산이든 활어회는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싱싱해야 제 맛이 난다. 바로 옆 바다에서 관정을 파 끌어오는 신선한 바닷물이 수족관에 계속 공급해 주면서 활어의 싱싱함을 유지시키고 있다.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 있으면 곧 차려지는 한상에 입이 딱 벌어진다. 산낙지, 전복, 해삼, 멍게, 소라, 장어 등등 스무 가지나 되는 스끼다시가 상을 가득 채운다. 상에서는 가짓수를 채우기 위한 조연도 보이지 않았다. 상다리 부러질 정도로 꽉 찬 식탁은 일단 눈이 먼저 호강을 한다. 정갈하게 차려진 식탁에 핸드폰 카메라를 켜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광어 지느러미와 대방어 사잇살을 따로 발라내어 곁들일 수 있게 내놓고, 김마끼도 밥이 아닌 생선살을 잘 다져만든 것으로 정성이 이만저만 들어간 상이 아니다. 참돔과 대광어 겨울에 제 맛인 숭어를 섞은 모둠회도 두툼하게 썰려있어 씹는 맛이 일품이었다.   회 맛도 좋고 스끼다시가 흠 잡을데 없는 연륙교횟집은 무엇보다 가성비가 높은 곳이다. 구읍뱃터 회타운에서는 횟감을 구입하고 양념집으로 가서 상차림비를 따로 내고 이용하지만 이곳 연륙교는 상차림 비용이 없어 저렴하게 싱싱한 회 한상을 즐길 수 있다. 4인 기준으로 3~4만원의 상차림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얼큰한 매운탕으로 깔끔하게 마무리까지 하면 행복감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대게와 킹크랩, 랍스터 메뉴도 있어 미식가들에게는 선택의 폭도 넓다.     가족이나 모임, 직장회식이 많은 연말, 정성 가득한 바다 한 상을 내 놓는 ‘연륙교’를 찾는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씨사이드 애비뉴 건물 3층에는 물치도와 인천 앞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 전망 좋은 펜션을 운영하고 있어 하룻밤을 묵는 맛집 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다.      연륙교 주소 : 인천시 중구 영종진광장로 64 예약 : 032-751-5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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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싱싱한 바다를 내 놓는 인생횟집 ‘논머리’
    필자가 ‘논머리 횟집’과 인연을 맺은 지도 벌써 20년이 다 되어 간다. 2000대 초 삼목선착장에서 맛객들을 맞이하던 논머리는 삼목항 일대 정비로 용유도 덕교동으로 이전했고 인천공항공사가 지역 주민 이주대책으로 마련한 공항신도시 회타운에 터를 잡았다가 몇 년 전 본래 자리였던 삼목항으로 돌아왔다. 필자가 자리를 옮겨도 ‘논머리’를 꾸준히 찾는 이유는 바다의 참맛을 알게 해 준 인생횟집이기 때문이다.   가게를 옮기는 것은 쉽지 않은 일로 영업에도 큰 지장을 줄 수 있지만 논머리의 사정은 다르다. 대부분의 손님들은 오랫동안 논머리 자연산 회를 믿고 먹는 단골들이다.      논머리횟집 추연수 대표는 삼목도가 고향인 토박이다. 몇 대에 걸쳐 고향을 지켜오고 있는 추대표는 ‘자연산 회 맛을 제대로 보여주는 믿을 수 있는 집’을 만들기 위해 20여년 한 길을 걸어왔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그의 신념을 믿기 때문에 논머리로 향하는 길은 늘 즐겁다.   논머리는 삼목선착장 일대를 지칭하는 토박이말로 옛날 해도에는 ‘농어머리’라고 적혀있었다고 한다. 주민들이 이를 줄여서 ‘농머리’라고 부르다가 인근에 논이 많아서 ‘논머리’로 굳혀졌다는 것이 추연수 대표의 말이다.   필자를 아는 지인들이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골프나 가족나들이로 영종도를 찾을 때 내가 영종에 산다는 이유로 ‘좋은 횟집’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주저 없이 논머리를 권했다. 지금까지 수백 명은 넘을 것 같다. 하지만 한 번도 불평의 전화를 받아본 적이 없다. 오히려 너무 좋은 곳을 소개해 줘서 고맙다는 인사전화가 대부분이었다.   처음에는 횟집에 전화를 해 예약도 해 주었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논머리는 단골손님들에게만 특별한 것이 아니라 횟집을 찾는 모든 손님들에게 똑 같은 ‘바다 한 상’을 내 주기 때문이다. 자연산 100%를 강조하는 논머리는 무엇이 다를까?     수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되는 활어의 90%이상은 양식산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지만 세계1위 생선회 소비국가 답게 자연산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일찌감치 양식산업을 활성화 했고, 그것도 모자라 중국이나 일본으로부터 대량의 활어를 수입하고 있다. 한정된 공간에서 사료만을 먹고 자란 양식산보다 천연의 먹잇감을 먹고 바다를 누비면서 살아왔을 자연산이 더 맛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무리가 아니며 사실이다. 하지만 자연산이라고 다 맛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수산물 전문가들은 자연산회의 맛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첫 번째 제철생선인지 두 번째로는 고기의 선도가 잘 유지되고 있는지 세 번째로는 산소결핍과 탁한 수질로 수족관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활어는 아닌지가 중요하고 네 번째로는 생선에 맞는 칼질과 회의 두께도 중요하다고 한다.     논머리횟집의 자연산 활어는 장봉어장과 자월도 덕적도 등 해역에서 제철 고기를 낚시로 잡는 어선들이 수시로 공수해 온다. 예전에는 6척의 배가 논머리의 수족관을 채웠지만 지금은 선장들이 작고하거나 은퇴해 3척의 낚시배를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 부족한 자연산은 수협을 통해 받아오는데 가격이 비싸더라도 낚시로 잡은 활어를 고집한다. 그물로 잡은 자연산은 상처가 있고 일단 스트레스를 받아서 고기질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이다.   수족관 상태도 좋다. 바다가 바로 옆이라 관정을 깊이 뚫어 신선한 바닷물이 항상 수족관을 순환하게 하는데, 시내 횟집의 그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수족관을 채운 활어가 하루 이틀을 넘기지 않는 다는 점이다. 자연산 회의 맛을 아는 맛객들이 꾸준히 찾다보니 수족관에서 스트레스를 받기 전에 이미 상위에 오르게 된다는 것.     논머리횟집 식탁은 산낙지, 오징어, 전복, 해삼, 멍게, 소라, 개불, 가리비, 대하 등 메인회에 곁들여 나오는 싱싱한 한 상으로 만으로도 이미 수산시장이다. 광어와 도다리를 두툼하게 썰은 회는 주인장의 칼의 내공이 베여 있어 씹을수록 단맛이 난다. 직접 회를 치는 추연수 대표는 싱싱한 자연산회에서는 칼에서 점도가 느껴지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고기나 양식에서는 이런 점도를 느낄 수 없다고 한다. 서더리로 끓여내는 칼칼한 매운탕도 맛있지만 완도산 미역을 넣어 맑게 끓인 생선탕도 빼놓을 수 없는 맛이다.     시원한 바다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섬여행객을 실어 나르는 선착장의 여객선, 바다위를 붉게 물들이는 노을을 바라보는 것도 논머리에서 맛보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 다른 육지의 동물처럼 바닷고기도 이때 많은 영양분을 축적해 가장 맛이 좋을 때라고 한다. 조금전까지 바다를 유영하던 광어와 우럭, 농어, 도다리들이 논머리 횟집 수족관으로 옮겨져 맛객을 기다리고 있다.   논머리 - 032-751-8844 - 인천 중구 영종해안북로 847번길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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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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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 금융상식> 든든한 노후 지킴이 ‘국민연금’
        생생 금융상식 김광호 前)국민은행 지점장 영종초등학교총동문회 사무총장 중구농협 대의원        <제23회> 든든한 노후 지킴이 ‘국민연금’ 3. 국민연금 더 받는 10가지 노하우(Q & A) ① 형편이 어려운데 그동안 납부한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나요? 아니오.  형편이 어려운 사유로는 반환일시금을 지급받을 수 없습니다.  반환일시금은 국민 연금 가입자가 사망·국외이주·국적상실 등으로 더 이상 국민연금에 입할 수 없거나, 연금 수급연령에 도달했지만 수급요건을 채우지 못한 경우에 납부한 보험료에 이자를 더하여 일시 금으로 지급하는 것입니다. ② 부부가 모두 국민연금에 가입되어 있는데 나중에 둘 다 연금을 받을 수 있나요? 예.  국민연금은 가족 단위가 아니라 개개인에 대한 연금제도이므로 부부가 모두 국민연금에  가입하였다면 보험료를 납부한 기간에 따라 당연히 둘 다 노후에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부부 모두 노령연금을 지급받고 있는 중에 한 사람이 사망하면 남은 배우자에게 유족 연금을 받을 권리가 발생하는데 이때는 두 가지 급여 모두를 받을 수는 없으며, 본인의 가입 기간에 따른 노령연금과 배우자의 사망으로 발생한 유족연금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  이 경우 노령연금을 선택하면 노령연금액에 유족연금액의 30%를 추가로 지급받게 되며,  유족연금을 선택하면 유족연금만 지급받게 됩니다. ③ 남편이 공무원연금을 내고 있는데 제가 국민연금에 가입하면 나중에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나요? 예.  남편이 공무원연금을 내고 있더라도 국민연금에 가입하여 연금보험료를 납부하면 향후  국민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④ 농사를 짓고 있는데 연금보험료 혜택이 있나요? 예.  농어업에 종사하는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지역임의계속가입자는 연금보험료의 일부를  국고지원제도를 통해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1년 1월 기준 기준소득 100만원 초과자는  월 45,000원이, 기준소득 100만원 이하자는 보험료의 1/2만큼이 지원됩니다.(2021.12.31.까 지 한시적 운영) ⑤ 국민연금도 압류가 되나요? 아니오.  국민연금은 압류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연금을 지급받고 있는 은행계좌는 타인 에 의해 압류될 수 있습니다.  연금지급계좌가 압류되었다 하더라도 ‘압류명령취소신청’  또는 ‘압류명령범위변경신청’ 절차를 통해 월 150만원 이하의 금액에 대해서는 압류대상  금액에서 제외시킬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지금 당장 연금 급여가 필요한 일부 수급자들에게 는 번거로움이 될 수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국민연금 급여지급 전용계좌인 ‘국 민연금 안심(安心) 통장’ 제도를 법제화하였습니다. ‘안심(安心)통장’은 현재 총 22개 금융기관에서 개설이 가능합니다.  이 계좌는 금융기관 의 압류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국민연금 전용계좌로, 국민연금공단에서 지급하는 연금급여 (노령연금, 유족연금, 장애연금<장애일시보상금 제외>, 분할연금)만 입금이 가능합니다.  안 심통장은 국민연금법에서 정하고 있는 수급권 보호금액(현재 150만원) 이내로 월 입금한도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연금 수령액이 위의 수급권 보호금액을 초과한다면 국민연금 안 심계좌와 함께 별도 수급계좌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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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금융상식
    2021-12-01
  • 생생 금융상식> 든든한 노후 지킴이 ‘국민연금’
        생생 금융상식 김광호 前)국민은행 지점장 영종초등학교총동문회 사무총장 중구농협 대의원     <제20회> 든든한 노후 지킴이 ‘국민연금’ 3. 국민연금 더 받는 10가지 노하우 정리 그 동안 10회에 걸쳐 ‘국민연금 더 받는 10가지 노하우’를 소개했는데, 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핵심만 요약해서 정리했다.  ① 임의가입제도 활용(소득이 없어도 국민연금 가입하기) 임의가입제도는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지만 본인의 희망에 의해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것을 말한다. 전업주부, 18세 이상 27세 미만의 학생이나 군인 등 소득이 없어서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지만 본인이 원하면 임의가입이 가능하다. 임의가입자의 연금보험료는 2018년 4월 현재 매월 9만원 이상, 10년 이상 납부하면 노후에 연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② 임의계속가입제도 활용(60세 이후에도 연금보험료 계속 납부하기) 임의계속가입제도는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이었던 사람들이 연금납부가 종료된 만 60세 이후에도 보험료를 계속 낼 수 있는 제도다. 임의계속가입은 연금수령 조건인 120개월을 채우지 못한 경우, 120개월을 다 채웠지만 연금수령 나이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가입기간이 늘어난 만큼 연금액도 늘어난다. 단, 60세 이전에 한 달이라도 납입한 이력이 있어야 하며 65세가 되기 전까지 신청해야 가입할 수 있다. ③ 연기연금제도 활용(국민연금 수령시기 연기하기) 국민연금 수급요건을 충족했지만 연금수령의 연기를 원한다면 1회에 한해 최대 5년 동안 월단위로 연금의 지급시기를 연기할 수 있다. 이때 1개월 당 0.6%씩, 연간 7.2%, 5년간 최대 36%의 연금을 더 받을 수 있으며, 연금액 중 일부분(50%~90%, 10% 단위)만을 선택하여 연기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연금을 연기하고 있는 기간 중에 연기 비율을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 한데, 이를 ‘연기연금제도’라 한다. ④ 조기노령연금 신청하지 않기(국민연금 수급시기 앞당기지 않기) 조기노령연금을 신청하면 국민연금 수급개시 연령기준으로 최대 5년 일찍 국민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이때 1개월 당 0.5%씩, 연간 6%, 5년간 최대 30%의 연금이 줄어든다. 따라서, 조기노령연금은 국민연금이 아니면 도저히 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신청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       ⑤ 추후납부제도 활용(소득이 없던 기간의 보험료 추가 납부하기) 추납(추후납부)제도란 국민연금에 가입되어 있으나, 실직·사업중단 등으로 보험료를 납부할 수 없었던 ‘납부예외 기간’, 보험료를 1개월이라도 납부한 이후에 경력단절 등으로 국민연금 적용이 제외된 ‘적용제외 기간’이 있을 경우에 이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하여 가입기간을 늘려주는 제도다. 추납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강제사항은 아니다. 추납기간도 가입기간으로 산정되므로 그 만큼 국민연금 수령액이 증가하게 된다. ⑥ 반납제도 활용(예전에 찾아 갔던 반환일시금 반납하기) 반환일시금 제도란 국민연금에 가입한 후 실직 등의 사유로 국민연금을 일시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로 1998년 이후 폐지되었다. 국민연금을 더 많이 받는 방법 중 핵심이 가입기간을 늘리는 것인데, 반환일시금으로 받은 기간은 가입기간에서 제외되며, 그만큼 연금수령액이 줄어든다. 반환일시금 제도를 이용해서 일시금으로 받았던 국민연금 수령액을 반납하면 그 기간만큼 가입기간을 인정해 주는 것을 국민연금 반납제도라고 한다. 1999년 이전 가입자는 반환일시금 청구가 가능했는데, 그때 수령했던 금액과 지금까지 이자를 더하여 반납하면 가입기간이 복원되고 그만큼 연금수령액도 늘어난다. ⑦ 크레딧제도 활용(정부보상제도 활용하기) 크레딧제도는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행위에 대한 보상으로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우리나라에서는 출산크레딧, 실업크레딧, 군복무크레딧 등 3개의 크레딧제도가 있다. 이를 잘 이용하면 가입기간이 추가로 인정되어 연금수령액을 더 받을 수 있다. ⑧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제도’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제도’ 활용 ㅇ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제도:농어업에 종사하는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와 지역임의계속 가입자 중 농어업인 인정기준에 해당하는 경우를 대상으로 하며 부부가 함께 농업에 종사하는 경우에도 각각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가입자가 신고한 월 소득금액에 따라 차이가 있다. 신고소득이 91만 원 이하인 경우 월 보험료의 50%가 지원되며 91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월 40,950원이 정액 지원된다. ㅇ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제도: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근로자의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의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소규모사업장(직장이 너무 영세해서 국민연금이나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월 평균 보수가 220만원 미만인 근로자와 사업주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⑨ 국민연금 미납금 납부하기 소득이 있는 기간에 부과된 국민연금을 미납하게 되면 가입기간이 줄어들어 노후에 받게 될 연금수령액이 감소하게 된다. 또한, 미납기간에 따라 장애연금이나 유족연금 지급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미납금이 있을 경우 완납하는 것이 유리하다. ⑩ 정규직이 아니어도 국민연금 가입하기 파트타임 등으로 근무한 곳이 둘 이상이어도 사업장 합산 근무시간이 월 60시간 이상이 되면 사업장가입자가 되어 국민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장 가입자는 보험료의 50%를 사용자가 부담하므로 보험료가 경감된다. 이상으로 국민연금을 더 받는 10가지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주의할 점은 국민연금은 수령시기가 도달했다고 국가에서 알아서 지급하지 않는다. 수급자가 5년 이내에 청구해야 하며, 5년을 넘겨서 청구하게 되면 5년 이전의 국민연금은 소멸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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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생생 금융상식> 든든한 노후 지킴이 ‘국민연금’
      생생 금융상식 김광호 前)국민은행 지점장 영종초등학교총동문회 사무총장 중구농협 대의원        <제20회> 든든한 노후 지킴이 ‘국민연금’ 3. 국민연금 더 받는 10가지 노하우 ⑩ 정규직이 아니어도 국민연금 가입하기 국민연금은 사회보장제도로 소득재분배를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한다. 즉, 고소득 계층에서 저소득 계층으로 소득이 재분배되는 ‘소득재분배 기능’이 있다. 따라서, 정규직과 같이 연봉이 높은 고소득자 보다도 임시·일용직과 같은 비정규직, 파트타이머 등 연봉이 낮은 저소득자에게 상대적으로 더욱 유리한 제도다. 파트타임 등으로 근무한 곳이 둘 이상이어도 사업장 합산 근무시간이 월 60시간 이상이 되면 사업장가입자가 되어 국민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장 가입자는 보험료의 50%를 사용자가 부담하므로 지역가입자 보다 보험료가 경감된다. 또한,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제도를 활용하면 보험료의 80%는 정부에서 지원해주고 나머지 20%는 사용자와 근로자가 각각 10%씩 부담해서 납부하므로 훨씬 유리하다. 예를 들어 월 보험료가 10만원이라면, 정부가 8만원, 회사와 근로자가 각각 1만원씩 내면 된다.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제도’란 소규모 사업장에 종사하는 저소득 근로자의 사회보험료(국민연금, 고용보험)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사회보험 미가입자의 가입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사업장에서 월평균보수 220만원 미만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을 최대 80%까지 지원해 준다. 주로 식당, 커피숍, 여관 등에서 일하는 일용직 근로자를 국민연금에 가입시키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하지만, 정규직 노동자의 국민연금 가입률이 94%에 가까운 반면 국민연금으로 노후를 대비 중인 비정규직 노동자는 10명 중 6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 사이 국민연금 가입률이 높은 정규직 노동자 수가 증가하면서 전체 가입률도 높아지고 있지만 비정규직 노동자들 상당수는 연금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셈이다. 특히 임시·일용직과 같은 비정규직의 경우 국민연금 가입률은 42.8%에 불과하다. 국민연금은 어떤 사보험과 비교해봐도 수익률이 월등히 높다. 우리나라의 국민연금은 고소득자일수록 ‘보험료는 많이 내지만 수급은 적게’ 받고, 저소득자일수록 ‘보험료는 적게 내지만 수급은 많이’ 받는 구조다. 왜냐하면, 국민연금은 사회보장제도로 이를 통해 ‘소득 재분배’ 효과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많이 내는 사람들이 무작정 ‘손해’를 보는 것은 결코 아니다. 국민연금 보험료를 낸 뒤 나중에 돌려받는 금액인 ‘수익비’를 따져보면, 2017년 기준 평균 수익비는 1.4배~2.9배다. 즉, 소득이 높아 국민연금 보험료를 가장 많이 납부한 사람도 나중에 자신이 낸 돈보다 1.4배 많은 돈을 돌려받게 된다는 뜻이다. 소득이 적은 사람은 자신이 낸 보험료의 최대 2.9배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이 정도의 수익을 보장해주는 사보험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또한, 국가가 존재하는 한 이 돈은 떼일 염려도 전혀 없다. 어떤 경우라도 국민연금은 저소득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따라서, 임시·일용직과 같은 비정규직, 파트타이머 등 연봉이 낮은 저소득자 일수록 적은 보험료 납입을 통해 노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 가입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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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금융상식
    2021-11-10
  • 생생 금융상식> 든든한 노후 지킴이 ‘국민연금’
        생생 금융상식     . 김광호 前)국민은행 지점장 영종초등학교총동문회 사무총장 중구농협 대의원        <제20회> 든든한 노후 지킴이 ‘국민연금’ 3. 국민연금 더 받는 10가지 노하우 ⑨ 국민연금 미납금 납부하기 소득이 있는 기간에 부과된 국민연금을 미납하게 되면 가입기간이 줄어들어 노후에 받게 될 연금수령액이 감소하게 된다. 또한, 미납기간에 따라 장애연금이나 유족연금 지급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미납금이 있을 경우 완납하는 것이 유리하다. 국민연금을 연금 형태로 수령하려면 최소 가입기간이 10년은 넘어야 한다. 10년이 않되면 그동안 납부한 보험료에 이자만 얹어서 일시금으로 받게 된다. 또 장애연금과 유족연금의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장애연금과 유족연금은 다음 세 가지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ⅰ)연금보험료를 낸 기간이 가입대상기간의 3분의 1 이상이거나, ⅱ)초진일(장애연금 시)이나 사망일(유족연금 시) 기준 5년 가운데 3년 이상 가입하고 가입대상기간 중 체납기간이 3년 미만이거나, ⅲ)초진일이나 사망일 기준 당시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직장 가입자도 국민연금을 체납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소규모 영세 사업장의 경우, 급여에서 직원들의 국민연금 보험료(4.5%)는 공제했는데 회사에서 보험료(9%)를 제대로 내지 못해 연체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직장가입자들에게 국민연금 보험료가 체납됐다는 사실이 통지되는데, 이런 통지를 받은 직장가입자가 지난 2011년부터 2020년 5월까지 981만명에 달했다. 회사가 보험료를 체납하는 기간도 미납기간으로 국민연금 가입기간 산정에서 빠지게 된다. 이 경우 직원들은 급여에서 정상적으로 보험료를 공제했기 때문에 억울한 상황이 될 수 밖에 없다. 가입기간을 되살리기 위해 체납 후 10년 이내에 기여분(직원몫)의 보험료를 개별적으로 납부하는 ‘기여금 개별 납부제도’도 있다. 하지만 개별 납부한 기간의 절반만 가입기간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손해가 크다.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할 수 없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다. 폐업, 실직, 휴직, 군복무 등 다양한 사정으로 소득이 없는 경우 납부예외 신청을 하면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지 않을 수 있다. 납부예외는 소득이 없는 기간 동안 연금보험료 납부를 면제해주는 제도다. 한번에 최장 3년까지 납부예외 신청이 가능하다. 납부예외 기간이 끝났는데도 여전히 소득이 없다면 추가 연장도 가능하다. 중요한 점은 소득이 없어졌다고 자동으로 납부예외 처리가 되지 않고 본인이 직접 납부예외를 신청해야 국민연금 미납(연체)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소득이 없더라도 일정 규모의 재산이 있어 국민연금을 지속적으로 납부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납부예외 기간에는 국민연금에서 주는 장애연금과 유족연금의 혜택을 받는 데 제한이 없다. 보험료 납부를 면제받은 것이지 미납하고 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이다. 납부예외 기간은 언제라도 추후납부를 통해 가입기간으로 되살릴 수 있다. 추후납부는 금액이 클 경우 최대 60회까지 분할해서 납부할 수도 있다. 추후납부는 선택 사항으로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국민연금을 더 넣어도 되고, 형편이 않되면 추후납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국민연금을 미납했다가 3년이 지나 징수권이 소멸되면 향후에 국민연금을 더 받고 싶어 추후납부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미납한 보험료를 한 번에 납부하기 부담스럽다면, 본인이 희망하는 기간을 선택해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미납금을 납부하면 장애연금이나 유족연금 등 다양한 국민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받는 연금액이 많아지기 때문에, 경제적 여유가 될 때 미납금을 내고 노후를 든든하게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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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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