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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4ㆍ15 총선

왜 영종국제도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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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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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분포1_유권자수.jpg   인구분포2_중구.jpg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조택상(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배준영(미래통합당) 후보가 약속이나 한 듯 영종국제도시(하늘도시)에 선거사무소를 열었다. 애초부터 두 사람의 각축전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같은 시기, 같은 지역에 선거캠프를 열어 더욱 치열해질 경합 구도를 예고했다. 어떤 점이 이 두 후보를 이곳으로 모이게 한 것일까.

인천 중구·강화·옹진 선거구는 2월말 현재 전체 인구가 226,489명이며 18세 이상 유권자 수는 195,447명이다. 유권자만 보면 중구 114,690명(58.7%), 강화 62,144명(31.8%), 옹진 18,613명(9.5%) 순으로 나타나며 중구에 과반수 이상이 몰려 있다.
중구의 유권자수는 또 원도심 41,756명(21.4%)과 영종국제도시 72,934명(37.3%)로 나눠지는데 선거구 내 3개 지역 총 유권자의 37.3%가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이다.
 
영종국제도시의 연령대별 분포를 보면, 20대 미만 1,659명(1.4%), 20대 13,823명(12.1%), 30대 15,890명(13.9%), 40대 17,399명(15.2%), 50대 11,207명(9.8%), 60대 7,357명(6.4%), 70대 3,970명(3.5%), 80대 이상이 1,629명(1.4%)으로 나타난다. 영종국제도시 20~40대 유권자만 47,112명에 달해 선거구 전체 유권자의 24.1%나 차지한다.
 
영종국제도시는 숫자로 분석했을 경우에도 선거 결과를 좌우하는 유권자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요충지임이 틀림없으며, 지리적으로도 중구 원도심과 강화군, 옹진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도 세계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곳으로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곳이다.
 
가장 많은 유권자가 있는 지역의 민심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두 후보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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