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5-29(월)

인천e음카드 대박

- 인천시민 3명중 1명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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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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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발급자 110만명, 인천시민 3명중 1명이용

- 파격적인 10% 캐시백으로 지역 경제활성화 마중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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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관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선불형 충전카드인 ‘인천이음카드’.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시는 ‘사용금액 10% 캐시백’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사진 : 인천이음 홈페이지)

    

인천e음카드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인천e음 전자상품권(이하 인천이음카드’)는 인천시가 전국최초로 도입한 전자상품권이다. 모바일 앱과 선불형 IC카드가 결합된 구조로 기존 종이상품권의 단점을 없애고 편의성을 높였다.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에 따르면 20187월말에 출시한 인천이음카드는 지난 34일 가입자수 100만명을 넘겼고 두 달 만인 54110만명을 달성했다. 이용자가 선불로 충전하는 발행액은 지난해부터 누적 22천억원을 달성했다.

이용금액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21,147억원이 3월에는 65% 증가한 1,883억원이었고 4월에는 2,469억원으로 2월에 비해 두 배이상 증가했다. 2018년 발행초기에 가입자 부족과 전시행정, 예산낭비라는 우려와 비난을 받았지만 20개월 만에 전국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많은 지자체에서 인천이음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으며, 현재 31개 지자체에서 인천이음 플랫폼을 도입하여 운영중이다. 국회는 지난 429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상품권의 발행과 건전한 유통질서 강화, 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국비지원의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인천이음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금액에 대해 되돌려주는 캐시백에 있다. 지난해까지 인천이음카드는 국비와 시비로 재원을 마련해 사용금액의 6%를 기본 적립해 주고 각 구별로 특화한 카드는 자체 예산을 편성해 추가 적립을 해 주기도 했다. 인천 서구에서 발행하는 서로이음카드4%를 추가로 캐시백 해줘 구민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그러나 시는 지자체별로 캐시백 과당경쟁을 막고자 군·구 협의를 통해 올해부터는 30만원이하 사용금액은 4%50만원이하는 2% 100만원 이하는 1%를 적립해 주는 것으로 변경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소비가 위축되고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격자 시는 3월부터 캐시백을 10%로 상향했다. 최근 인천이음카드의 가입자수 증가와 발행행의 가파른 상승은 파격적인 캐시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인천시는 소비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캐시백 10% 혜택을 6월까지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인천이음카드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기 때문이다. 역외소비를 낮추고 소비유입을 늘리는 등 인천지역 소비를 늘려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향상시키겠다는 것이 목적이다. 여기에는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낮추겠다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소비쿠폰 611억원을 이음카드 충전액으로 지급했고, 특수고용직 및 무급휴직자 생계유지비 소비쿠폰 200억원도 오는 8일부터 같은 방식으로 지급해 지역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이음카드는 매장에서 각 카드사와 가맹계약을 맺어야 하지만, BC카드 전산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가맹계약을 맺을 필요가 없고 정산도 BC카드사에서 입금해 주고 있다. 가맹점 수수료도 현재 체크카드와 같이 연매출 3억이하 소상공인은 0.5%로 책정하고 있으나 각 지자체에서 지역 특화카드로 소상공인의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인천 중구는 올 하반기 조례를 제정해 4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지역내 소상공인 매장에서 인천이음카드결재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이음카드 플랫폼은 모바일 쇼핑이 증가하는 추세에 초점을 맞췄다. 소상인들을 위해 모바일 주문배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무료 모바일 쇼핑몰 인천e도 만들었고 인천시 생산품인 인천굿즈몰도 운영해 인천이음카드로 구매하고 10%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저소득층 소비쿠폰과 전국민에게 지급되는 재난지원금 등을 인천이음카드 충전받을 수 있으나 지원금 사용금액에 대한 캐시백은 적용되지 않는다.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 담당자는 인천이음카드의 이용이 많아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로 할인받는 혜택플러스가맹점과 추가 캐시백 적립 등 군·구에서 서비스를 특화시켜 이용자의 혜택을 강화하고 있으니 많이 발급받고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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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이음카드 그것이 궁금하다 >

 

Q. '인천e음 전자상품권'?

인천e음 전자상품권(이하 인천이음카드’)은 인천시 관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충전형 선불카드이며, 인천시의 높은 역외소비율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다.

 

Q. 인천이음카드는 어디에서 쓸 수 있나?

IC단말기를 사용중인 인천지역 소상공인 매장과 인천e몰 온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카지노 등 사행성 업종과 유흥 및 단란주점, 차량구입, 대형 가전제품 유통점,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기업형 수퍼마켓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Q. 인천이음카드는 어떤 혜택이 있나?

은행계좌를 연결해 미리 충전해서 이용하는 선불카드로 연회비가 없으며, 인천이음카드로 결제 시 할인 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30만원 이하 사용금액은 4%, 50만원 이하는 2%, 100만원 이하는 1%를 적립해 주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캐시백을 50만원 이하 사용금액에 대해서는 10%로 확대했다. 이 혜택은 일단 6월말까지 50만원 이하 사용금액에 대해 결제 금액의 10%만큼 돌려준다. 50만원을 쓰면 5만원을 캐시백 해 준다는 것이다.

또한 혜택플러스가맹점에서 결제 즉시 최대 7%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플러스가맹점은 휴대폰에 설치한 인천이음 앱에서 혜택플러스가맹점에 각 가맹점 별로 자세한 할인율이 나와 있다. 아울러 연말정산시 30%의 소득공제를 받는 혜택도 있다. 특히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사용금액에 대해서는 60%까지 소득공제를 받게 된다.

 

Q. 인천이음카드는 어떻게 발급받나?

카드신청은 인천이음카드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설치해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인천e을 검색해 설치하고 회원가입과 원하는 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교통카드기능이 포함된 카드가 있고, 서구·연수구·미추홀구·부평구·계양구 특화카드가 있다. 인천중구와 옹진군은 올해까지 지역카드를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실물카드를 수령하면 은행계좌를 연결해 선불카드처럼 미리 충전해 쓰면된다. 스마트폰에 카드를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 휴대폰 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즉시 적립을 확인해 볼 수 있다.

 

Q. 각 구별로 카드혜택이 다른가?

캐시백은 국비와 시비로 지원되는 것으로 지난해 서구와 연수구 등에서 구예산을 별도로 책정해 추가 캐시백을 해주는 혜택을 주어 구민들에게 폭발적으로 인기가 높았다. 인천시에서는 군·구 협의를 통해 올해부터는 캐시백율을 통일시키기로 해서 구별로 캐시백은 크게 차이는 없다. 다만 구에서는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지원이나 선할인을 제공하는 가맹점에서 사용시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는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니 사용빈도가 높은 지역의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현재 인천이음카드를 기반으로 한 지역카드는 서구의 서로e, 연수e, 미추홀e, 부평e, 계양e5개 구에서 특화카드를 내 놓았다. 물론 지역카드는 인천시 전역에서 사용가능하며, 캐시백 적립률은 인천시 정책에 따라 동일하다. 다만 각 구별 특화카드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플러스가맹점과 가맹점 사용금액에 대한 추가 캐시백은 지자체별로 별도로 적립해 주고 있다. 인천 중구는 중구 특화 이음카드에 대해, 우선 하반기에 지역의 이음카드 이용 가맹점에 대해 수수료 0.5%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 계획을 세웠고 이용자에 대한 혜택은 예산 상황을 보면서 발급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Q. 가맹점은 별도의 계약이 필요한가?

BC카드 전산망을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카드 결재 가맹계약을 맺은 소상공인은 인천이음과 별도의 가맹절차 없이 이음카드로 결재해 주면 된다. 정산금액은 BC카드에서 입금해 준다.

 

Q.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나?

물론 받을 수 있다. 인천이음카드의 사용내역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고자 할 경우 앱의 [전체 메뉴>소득공제신청]에서 소득공제 신청을 하면된다. 소득공제는 직불카드와 동일하게 30%로 적용되며 추후 연말정산 진행시 국세청 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단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사용분에 대해서는 6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소득공제 처리는 소득공제 신청 후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공제가 가능하니 카드를 발급받으면 미리 신청해 놓고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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