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19(수)

주민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는 공항지구대 만들 것

- 이경재 경감, 공항지구대장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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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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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경찰서는 6월 22일 운서동의 치안을 담당하는 공항지구대 대장으로 이경재(57)경감을 발령했다. 전남 보성이 고향인 이경재 지구대장은 1987년에 경찰에 들어와 올해로 33년을 맞는 베테랑 경찰이다. 생활안전과 교통 등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근무해 온 지구대장은 지역주민들과 또 지구대 대원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운서동의 치안을 책임질 이경재 지구대장을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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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경찰서 공항지구대장으로 발령받은 이경재 경감

 

- 언제 경찰에 입문하셨는지?
1987년 인천중부경찰서에서 처음 경찰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부평경찰서와 중부경찰서를 오갔지만 인천에서 33년간 복무하고 있습니다. 영종도와의 인연은 92년 영종지서에 발령받아 전소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데 지금과 비교해 보면 상전벽해라는 말이 실감이 됩니다.  
 
- 경찰에 복무하시면서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지?
큰 사건, 사고의 해결보다 주민들과의 작은 소통에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역을 순찰하면서 노인과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눈여겨보게 됩니다. 소외된 계층은 절도와 같은 범죄와 연결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위 깊게 살피고 진심으로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더군요 생활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구청이나 행정센터와 연결해 지원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나중에 그 분들을 다시 만났을 때 환해진 표정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경찰에 대한 복무철학은?
국가의 녹을 먹는 공무원이라면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경찰은 더욱더 투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에게 봉사하고 희생한다’는 구호가 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것이어야 ‘희생과 봉사’가 본인의 행복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가치관 치안활동’을 강조하고 있는데, 경찰의 존재이유를 묻고 더욱 낮은 자세로 현장에서 주민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공항지구대 대장으로 발령받은 소감은?
3만명 가까운 주민과 공항을 포함하는 넓은 지역을 관할하는 공항지구대는 3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제 발령받아 아직 파악해야 할 것이 많이 있는데, 생활안전협의회나 자율방범대 등 주민조직과 소통하고 함께 더욱 안전한 운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지구대 대원들과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멀리서 출근하는 직원들이 대부분인데 관할지역도 넓고 업무가 많아 고충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원들이 더욱 보람을 갖고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소통할 계획입니다.   
 

 

- 지역주민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이런 기회를 통해 주민 여러분들게 먼저 인사드립니다. 자연 환경이 좋고 인심 좋은 주민들이 많은 운서동 공항지구대에 근무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공항지구대가 주민 여러분께 또 하나의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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